지난비엔날레

[2008] 고승현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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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모를 벌레와 새들의 아름다운 노랫소리, 나뭇잎을 흔드는 바람소리, 계곡에 돌들을 굴리는 물소리의 울림은 백 년을 살아온 숲 속 나무에 베어든다.

나는 오랜 세월 나무속에 쌓여온 자연의 소리를 한국의 전통적인 악기인 가야금의 구조를 통하여 되살리고자 한다.

가야금 줄을 튕기는 어린이들의 작은 손놀림을 통해 자연으로 되돌려 질 자연의 소리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