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비엔날레

[2013] Dorothea Seror – Germany / Body Wraps or Golem Vari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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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시아 세로독일 / Dorothea Seror – Germany

 

보디 랩 혹은 골렘 변주

천연 재료로 내 몸을 감싸 자연이 된다.

많은 퍼포먼스를 해오며 나는 나의 몸을 감싸는 랩을 가지고 실험을 했다. 나는 내 주변과 하나가 되고자 한다.

자연에서 재료를 취해, 나는 내 몸 전체를 감싸는 보디 랩을 만들 것이다. 나는 자연이 될 것이다. 살과 피를 가진 살아있는 인간으로서 나는 식물(외부 재료”) 환경 속에 있다. 이 재료들로 나는 여러 벌의 보디 수트를 뜨고, 직조하고, 꼬맬 것이다. 그 보디 수트들은 자연의 리듬에 맞춰 수평한 모양을 띠며 자연 풍경과 결합할 것이다. 다른 환경은 다른 재료(산림 토양, 목초지 토양, 흙 등)로 만들어진 몸보호막을 만들어낸다.

문명의 물질들이(예를 들어, 천조각, 휴지) 보이면, 나는 그것들도 결합시킬 것이다. 나는 자연에 바쳐진 자연이다. 내 몸 보호막은 내가 그것을 벗으면 텅 빈 껍데기로 남는다. 그것들은 땅에 뉘워져 인간 몸의 형상을 보여주며 썩어갈 것이다.

 

Body Wraps or Golem Variations

By building wraps for my body with natural material, I become nature.

In many of my previous performances I experiment with wraps, which surround my body. I try to be one with my surroundings. With the material, I find in nature, I want to build “body-wraps”, which cover my whole body. I'm going to be nature. As a living human being of flesh and blood, I'm in the environment of plants: a foreign “material”. With the materials I find I will be knitting, weaving, or stitching several full body suits, made of natural materials. Primarily the objects will be in a horizontal form, adapted to the rhythm of nature, integrated into the landscape. Different environments create different body shells; forest soil, meadow soil, earth soil….

If civilizing elements also occur (e.g. scraps, litter), I will incorporate this as well. I submit to nature, I am nature. My body-shells stay as empty wraps when I leave. They lie on the ground and show, while they are rotting, the shape of a human bo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