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비엔날레

[2011] 106. 토마스 마이 - 독일 / 자연에 대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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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토마스 마이 - 독일 / 자연에 대한 논의

일 년 전 나는 자연과 접촉이 충분하지 않은 도시인들을 위한 휴대용 정원을 개발했습니다. 휴대용 정원은 대나무와 접이용(roll) 잔디로 만들어졌는데 공 모양입니다. 안쪽 면은 잔디이고, 바깥쪽은 흙입니다. 그 구체(공모양 구조물) 휴대용 정원의 아래쪽은 열려 있고, 사람들은 푸른 자연 곧 잔디 공간의 안면에서 모든 감각들을 느껴보도록 머리를 넣을 수 있습니다. 구체의 상단은 햇빛을 확보하기 위해 조금 열려 있습니다. 금강 자연미술 비엔날레에 나는 대나무 삼각대에 매달려 지지를 받는 구형 구조물을 7-8개 설치하고 싶습니다.
사람들이 거기 앉아서 안으로 자신의 머리를 넣어볼 수 있도록 그 구체 밑에는 각각 의자가 있습니다. 한 구체는 중앙에 있으며, 나머지 다른 것들은 주위에 설치됩니다. 중앙의 구체는 주변의 구체와 »전화선 - 전화기기«에 의해 연결되어 있습니다(사진 참조).
그 중앙에 있는 구체에서부터 자연과 자연-시-독서 라는 주제의 토론들이 시작됩니다. 그 주위의 구체들에 있는 사람들은 자신만의 자연 공간 안에 있으며, 따라서 자연에 대한 자기들 나름의 상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자연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설치물은 실제로 자연 속에 설치되어야 하며, 그 구체 안에서 얻는 개별적인 자연 공간과 실제의 자연 사이의 상호작용이 이루어지도록 설치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