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비엔날레

[2013] Jyotee Kolte – India / Symbi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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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요티 콜테인도 / Jyotee Kolte – India

 

공생

옆으로 성장하는 자연의 가장 두드러진 예는 반얀 나무에서 찾아볼 수 있다. 반얀 나무의 뿌리는 보통 지하에서 자라는 다른 뿌리들과 달리 나무의 몸통을 타고 자라기 때문에 육안으로 그 모습을 볼 수 있다. 뿌리와 나무 몸통의 공생 관계는 인간의 무의식에 대한 의식적 인식으로 해석될 수 있다. 나무와 기근(氣根)의 공생 관계는 종종 새순을 돋게 하는 전방위적인 나무의 성장을 이끈다. 고목들은 이러한 기근들을 이용하여 넓은 지역을 덮으며 그 둘레를 늘여간다.

이와 비슷하게 무의식에 대한 의식적 인식은 자신의 성장을 주도한다. 그것은 모든 것을 수용하는 마음의 평정을 가져다 준다. 반얀 나무의 기근(氣根)이 보이는 것처럼, 우리가 우리의 무의식을 드러내어 살핀다면, 삶의 모든 부분에서 성장과 성숙을 거듭하게 될 것이다.

 

Symbiosis

The most visible example of lateral growth in nature is the Banyan tree, where roots which are normally associated with subterranean growth become visible and are seen growing alongside the trunk. The symbiotic relation of root and trunk could be aligned to one’s conscious awareness of the subconscious. The symbiotic relation of aerial roots with a tree leads to the expansion of the tree in all directions, often giving rise to new shoots. Old trees spread out laterally using these prop roots to cover a wide area.

Similarly the conscious awareness of the subconscious initiates an expansion of the self, leading to an all encompassing serenity. Just as the aerial roots of a Banyan are visible, we work to make our subconscious visible, so that we can use it to grow and evolve in all aspects of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