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비엔날레

[2013] Kathy Bruce – USA / Tree of Life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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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부르스미국  / Kathy Bruce – USA

 

생명의 나무

내 작업은 땅 위에 누워 잠자고 있는 대지의 여신의 모습을 구현한 것이다. 여신의 수평적 모습은 그녀가 태어난 땅에서 솟아 오른다. 하늘을 향한 나뭇가지들은 여신의 머리와 몸통에서 생긴 뿌리줄기들에 수렴된다. 이들 나무/뿌리/뿌리줄기는 그늘과 지붕을 만들어 그 아래서 쉬고 있는 대지의 여신을 보호한다. 매우 상징적인 이 이미지는 위를 향하고, 일련의 상호 연결된 요소로 자라나는 대지의 여신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 요소들은 자연과 대기, 주변환경의 연결을 상징한다. 수관/뿌리/뿌리줄기는 열린 공간 속에 비대칭적인 문양을 만들어낸다. 그것은 하늘로 난 여러가지 모양의 유리창틀처럼 보이기도 한다. 이 작품은 한창 성장중인 대나무들이 있는 곳에 만들어져, 대지의 여신의 형상 위로 자연스레 그 나무들이 솟아난 듯 보인다면 가장 좋을 것이다. 그것이 가능하지 않다면, 여신의 형상에 대나무 기둥과 잔디를 심어 위와 같은 이미지를 만들 것이다.

 

Tree of Life

My proposed work features a reclining figure of Earth Mother sleeping on the ground, her horizontal form emerging from the earth from which she is rooted. Reaching skyward, a network of horizontal tree limbs converge into a connecting network of rhizomes sprouting from her head and upper torso. These horizontal trees/rhisomes/roots create shade and shelter to protect her resting body below. This highly symbolic visual image suggests Mother earth reaching upward and expanding into a series of interconnected units symbolizing the connectedness of nature with the atmosphere and expansive environment. The hair/roots/rhizomes will create an asymmetrical design pattern in open space that will act as windowpanes framing the sky. Ideally, the framework of the figure will be built around and over live, growing bamboo that will appear to be emerging from the head and body of the figure and native grasses. Alternately, if this is not available at the onsite location, the entire framework will be constructed from bamboo poles and grasses to create mass and density within the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