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비엔날레

[2013] Malbos Denis Robert Jean - France / TREEZ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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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보스 데니스 로버트 진 - 프랑스

Malbos Denis Robert Jean - France

 

트리좀

옆으로 자라는 나무 모순적으로 보인다.

옆으로 자란다 것은 리좀의 정의 같다. 그것은 비계층적, 다성적 구조를 의미한다. 복수의 입구와 출구가 있는 중심 없는 지도.

나무 나무 모양의, 계층을 상징하는 모델이다. 그것은 몸통으로부터 가지들로, 그리고 잔가지들로 계속해서 나아간다. 그것은 중앙집중적, 수직적 패러다임이다. 그것은 안정적 모델이다.

작품 트리좀 나무를 뉘워 수직적 모델에서 수평적 모델로 변형시킨 것이다. 그것은 나무에서 리좀으로의 전환이다.

일단 눕혀진 나무를 개의 나뭇가지가 연결되는 부분-Y 모양으로-마다 자른다. 그런 다음, 되는대로 연결시키면, 조각들은 하나의 무작위적인 리좀형 그물을 만들어낼 것이다.

여기서 흥미로운 사실은 리좀이 완전히 따로 노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것은 어떤 나무를 사용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자두 나무는 마가목이나 사시나무 혹은  산악 소나무가 만들어내는 패턴과 다른 패턴을 만들어낼 것이다.

나뭇가지들을 제자리에서 위로 들어올려 고정시키기 위해 나는 대나무 기둥을 이용해 목판이나 땅에 고정시킬 것이다. 우리는 나뭇가지들을 위로 올려 형태를 부여하는 -대나무- 사실은 리좀이라는 것을 알게 것이다.

 

 

TREEZOME

«Horizontally Growing Trees» looks like an oxymoron.

“Horizontally Growing” is like a definition of rhizome. It means a non –hierarchical, polyphonic structure. A map without center with multiple entries and as many exits.

“Tree” is a hierarchical model, an arborescence. It goes from the trunk to the big branches, then smaller ones and so on. It is the paradigm of centrality, verticality. It is a stable model.

The goal of the project “TREEZOME” is to lay down a tree and transform it. From a vertical model, I’ll make a horizontal one. From a tree, I’ll make a rhizome.

Once laid down, the tree is cut in different sections around the three branches knots, like Y. Then, hazardously connected, these sections will create a random rhizomatic net.

An interesting fact: the rhizome will not be completely hazardous. It will depends on witch tree is chosen. A prune tree will not draw the same design as a white beam, an aspen or a mountain pine…

To hold the branches up, to maintain them in place, I’ll use pieces of bamboo stuck in the wood and the ground. We can notice that what hold the branches up and gave them a shape, the bamboo, is precisely… a rhiz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