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비엔날레

[2014] James Edward TOWILLIS (England) / MC2=E (Tree/Human/Boulder=Energy)


본문

본전시(야외전)
Main Exhibition(Outdo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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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2=E (나무/인간/바위=에너지)

질량은 그 자체로 에너지 덩어리다. 양자물리학은 당신이 원자 운동의 최중심부로 다가갈수록 그곳이 비어있음을 알게 되리라는 것을 보여준다 – 원자는 전자파를 발산하는 일종의 미니어처 토네이도 같은 보이지 않는 힘의 장이다. 이 설치작품은 자연을 이제까지 우리가 보아왔던 것과는 다른 방식으로 바라보게 하여 자연 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보이지 않는 작용들을 깨닫게 한다. 처음 작품은 ‘나무=무(無)’, 반대편에서 보면, ‘무(無)=나무’처럼 보일 것이다. 여기서 ‘무는 무엇인가’라는 의문이 생긴다.그것은 에너지다. 에너지는 리좀처럼 어떤 최소 단위들의 조합이 아닌 층위나 움직임의 방향성으로 파악되는 것으로 그 시작과 끝을 정할 수 없는 것이다. 작품 ‘MC2=E’는 자발적인 참여와 교류를 유도한다. 관람객은 나무아래 앉는 것으로 작품의 일부가 될 수 있다 – 이 경우 작품은 ‘나무와 인간=에너지’ 혹은 ‘에너지=나무와 인간’임을 보여주게 된다. 리좀처럼 작품은 언제든 원상태로 되돌릴 수 있고, 수정 가능하며, 복수의 입구와 출구를 가지고 있다. 無 (에너지)를 담고 있는 큐브는 지각 가능한 차이를 남기지 않고 어떤 지점이건 그것을 다른 모든 지점으로 연결한다는 점에서 자연의 리좀적인 본질, 즉, 무는 모든 것의 근원임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MC2=E (Tree/Human/Boulder=Energy)

MC2=E. Mass in any form is composed of energy. Quantum physics shows that as you go deeper and deeper into the workings of the atom, you find there is nothing there - the atom is in fact an invisible force field, a kind of miniature tornado emitting waves of electrical energy. The installation encourages us to reappraise our understanding of nature and realize our indivisible relationship within it. On first sight it appears that:Tree = Nothing Or viewed from the other side: Nothing = TreeBegging the question 'what is nothing?'Answer: Energy, rhizomatous in every sense, having no beginning and no end, comprised not of units but of dimensions, or rather directions in motion. MC2=E encourages spontaneous interaction, you can sit under the tree and become part of the installation - tree and human = energy or energy = tree and human. Just as the rhizome the installation is always reversible, modifiable and has multiple entranceways and exits. The cube containing nothing [energy] highlights the rhizomatous essence of nature as it connects any point to any other point regardless of any perceived differences in their traits - nothing is the source of everyth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