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비엔날레

[2015] 고현희(한국)ㅣKo, Hyun-Hi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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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희(한국)ㅣKo, Hyun-Hi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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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  BETWEEN

 

오랜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배어있는 라자니아의 고성의 성벽에 루마니아전통의 흙 벽돌로 한 건물의 모퉁이를 표현하였다. 바람이 스치면 흔들리는 작은 나뭇가지들을 겹겹이 쌓아 올렸다. 그 옛날 긴 머리 소녀들이 뛰어 노는 소리, 소근거리는 소리들이 나뭇가지 사이로 흘러 나온다.

 

Expression of the corner of a Romanian traditional brick building of the rampart of an old castle of Rajania where time trace is stagnated. Empilation layer on layer of small branches that shake by the touch of the wind.  The sound of young long haired girls that romp around, and the sound of their whispers elapse between the branc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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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뽐내며  Showing off each other

 

단단하며 회색을 띤 우리나라 전통벽돌 사이에 자연에서 얻어지는 다양한 자연물의 색과 형태를 각기 모아 구성한다. 서로 다른 그들 사이에서 각기 다른 자연물의 아름다움이 드러나는 것을 발견한다.

 

Composition by the gathering of the color and shape of natural objects that are obtained in nature, between the gray color Korean traditional solid bricks. Discover the beauty of the various natural objects, among those which are diffe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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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루떡  Round form of natural cake

 

자연속에 사람들이 섞여 공존한다. 신으로부터 부여 받은 생명과 물질로 나뉘는 공간 속에서 자연물로부터 떨어져 나온(생명이 없는 상태) 작은 것들로부터 나는 자연의 에너지와 생명의 연속성을 느낀다.

 

There exists people in nature and live together. The space is divided into matter and lives created by the God. From small fragments (non-vitality) come from nature. I feel nature’s energy and continuation of lives..


Ko, Hyun-Hie (Korea)/BETWE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