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비엔날레

[2016] 라헬레 조모로디니아 / 타카코 마토바 (이란) | Raheleh Zomorodinia / Takako Matoba (Iran)


본문


Zomorodinia_Minoosh_Making-Connection.jpg

라헬레 조모로디니아 / 타카코 마토바 (이란)

Raheleh Minoosh Zomorodinia / Takako Matoba (Iran)

.

-델타

Bay-Delta

 

기후변화 때문에, (bay)의 수위가 높아진다는 것을 알고 난 후, 그리고 내가 현재 살고 있는 장소가 멀지 않은 미래에 물에 잠길 것이라는 것을 알고 난 후, 이 이슈와 관련된 작품을 하나 만들기로 결심했다. 나는 만의 물을 떠서, 원통형으로, 입방체로 얼렸다. 그 모양은 도시의 건물들을 은유한 것이다. 빈 공간은 만의 지도 모양을 본떠 흙과 모래로 채웠다. 바닥에 나무 지지대를 만들어 그 위에 얼음을 설치하고, 모래로 덮고, 얼음이 녹는 소리를 튼다. 얼음은 햇빛 아래 약 3시간 정도에 녹으면서 마치 작은 개울들인 것처럼 여러 가지 모습을 만든다.

 

After finding out about the rising water levels of the bay, due of the climate change, and knowing that the place in which I am living right now will be under water in the not so distance future, I decided to create a piece related to this issue. I use a sample of water from the Bay to freeze, in the shape of cylinder and cubic. The shapes are metaphor of the buildings in the cities. The space is covered by the earth and sands in shape of the Bay’s map. The ices are installed on the wooden platform on the floor, covered by the sand and the sound of melting ice plays. The ice melting, which takes approximately three hours under the sun, creates different forms as if they are small creeks.

 

 Zomorodinia_Ice Tunnel.jpg

얼음 터널

Ice Tunnel

 

이 작품은 물의 제거라는 컨셉을 나타낸다. 세계의 물의 위기와 넨시 홀트 (Nancy Holt)의 장례식 이후, 나는 얼음 터널을 만들어 유타 주에 있는 실제 터널 앞에 설치하고, 그 얼음이 녹는 과정을 촬영했다. 이 장소-특정적인 설치 예술은 시간의 경과가 실제 작품만큼이나 중요하다. 언 물이 그 장소에서 녹는 실체이다.

 

This piece refers to the concept of displacement of water.  As a result of the water crisis in the world and a funeral for Nancy Holt, I created an ice Tunnel and installed it in front of the actual piece in Utah and document the process of the melting. In this site specific installation the passage of time becomes as important as the actual piece. The freeze water is a body which melts in the site.

 

 Zomorodinia_Death, Sacred Serenity-Collaboration with Takako Matoba.jpg

죽음, 신성한

Death, Sacred Serenity

 

미누쉬 조모로디니아의 예술은 자신이 자연 환경과 어떻게 관계를 맺느냐를 조사한다; 그리고, 타카코 마토바의 예술은 자연 도처에 편재하는 영성을 다룬다. 이런 관념은 일본의 신도 (神道)에서 유래한 것이다. 두 사람은 함께, 총알 그림 스크린 인쇄와 계곡의 물을 통해, 세상에서 악을 씻어낸다는 개념을 탐구한다.

 

MinooshZomorodinia’s art investigates how the ‘self’ relates to the natural environment; and, Takako Matoba’s art touches on omnipresence of spirituality in nature, a concept rooted in Japanese Shintoism.  Together they explored the notion of cleansing of evil in the world, symbolized by a screen print of bullet shells, through a mountain st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