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비엔날레

[2016] 김윤지 / 문종인 (한국) | Geem Yoon-jee / Moon Jong-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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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ora2_김&문.jpg

김윤지, 문종인 (한국)

Geem Yoon-jee , Moon Jong-in (Korea)

 

Aurora 2013

 

이 비디오작업에 오로라는 동그란 모양을 가진 빛덩어리 입니다. 이 빛덩어리는 현실에 있는 어떤 물체도 아니고 생명체도 아닌 상상하여 만들어 낸 형태입니다.

상상의 깊은 바다 속에 살고 있는 달인데, 현실에는 없는 것이지만 마치 심해어 같은 생명체라고 상상하며 만들어보았습니다.

그래서 이 작업 안의 오로라빛은 바닷속 같기도 하고 우주 같기도 한 어떤 알 수 없는 공간을 헤엄쳐 다니는 것입니다.

빛덩어리의 움직임은 동그란 형태를 갖추었다가도 금새 부서지고 다시 생겨납니다. 동그란 형태는 달빛을 연상케도 하여서 달의 월식같은 사라짐과 다시 나타남을 반복하게 됩니다.

비디오작업에서는 형태의 변화, 사라짐과 나타남의 반복으로 이야기를 만들어갑니다.

 

Aurora in this video clip is a chunk of light in a circular shape. This chunk of light is not any type of object in reality but an imaginative form.

This is the moon living in the deep world of the ocean. I have created it by imagining the deep-sea fish that does not exist in the real world.

Therefore, aurora light in this work resembles to swim the inside of ocean or the universe.

Movement of light chunk is in a circular shape but is easily broken and re-shaped. It reminds of a circular shape as the moon and also of lunar eclipse as it emerges and disappears repetitively.

In the video clip, stories are made with changes in the shape and repetition of emerging and disappea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