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비엔날레

[2016] 파트릭 데마제우 (프랑스) | Patrick Demazeau (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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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릭 데마제우 (프랑스)

Patrick Demazeau (France)

 

상승하는 해수면

Rising sea-levels

 

극적인 기후변화, 지구온난화, 해수면 상승의 임박한 위협은 우리에게 이런 것들이 우리의 풍경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하여 생각하도록 만든다. 미래의 가능한 해수면을 구체적으로 보여주기 위하여, 좀 익살스럽게 바티그뇰 광장에 있는 여기 이 부스에 전시되었다. 돌고래 한 마리, 공 한 개, 통조림 깡통들, 병들, 플라스틱 쓰레기, 기포들 등이 이 우주의 깊은 곳으로 우리를 끌어 들이는 물결을 만들고 소용돌이를 만든다. 장치 중 일부는 익살스럽게 지구온난화가 초래하는 해변, 따뜻함, 햇볕의 일시적 즐거움을 알려준다. 장치 중 우리를 우려하게 하는 것은 통조림 깡통들과 물에 떠다니는 온갖 종류의 플라스틱 쓰레기들이다. 이런 것들이 현재 우리의 대양에 위험 요소가 되고 해수면 상승에 책임이 있는 모든 토지 오염을 대변한다. 우리가 이런 문제에 대처하여 우리의 습관을 바꾸는 데 걸리는 시간을 생각하면, 우리는 방수 시계를 가져야 할 것이다.

오렌지 나무 둥치와 가지 하나를 휘감는 물결은 한 때 우리가 알고 있던 낙원의 섬을 연상시킨다. 그게 어디 있는가? 이미 물결이 삼켜 버렸는가?

 

Dramatic climate change, global warming and the imminent threat of rising sea- levels invite us to reflect upon their consequences on our landscapes. This has been staged in this booth here in Batignolles Square, in a playful style in order to materialize the possible future sea-levels. A dolphin, a ball, tins, bottles, plastic waste, air bubbles and other objects create the waves and the turbulence on the surface drawing us into the depths of this universe. Part of the setting is playful and enables us to view global warming in a different light appreciating the immediate pleasures of the beach, warmth and sunshine it brings us…The more worrying aspect of the setting is evoked by the tins and various drifting plastic objects, a real danger to our oceans today and representative of all the land pollution responsible for rising sea-levels. We should better have waterproof watches when it comes to evaluating the time it will take to respond and change our habits.

A wave entwining the orange tree’s trunk and one of its branches reminds us of the paradise island that we once knew. Where is it? Perhaps already engulfed by the wa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