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비엔날레

[2016] 클레가 (독일) | Klega (Germ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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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가 (독일)

Klega (Germany)


폭포

Waterfall


폭포는 동양의 풍경화에서 늘 등장하는 비유의 대상으로써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서울에 있는 이 폭포는 그림처럼 만들어졌는데 폭포를 재현하는것이 아니라 폭포 그 자체인 하나의 이미지이다. 이 폭포는 우주 전체의 움직임으로써의 폭포의 모든 이미지들을 재현한다”: 인간을 이롭게 하고 인간의 행복을 위하여 산과 바다, 음과 양을 보여준다. 그러나 우리는 폭포를 켜거나 끌 수는 있지만 우주의 움직임을 마음대로 컨트롤 할 수는 없다. 


The waterfall is a standard trope of oriental landscape paintings, with manifold meanings. This waterfall in Seoul has been constructed like a painting, an “image” which does not “represent” but “is” a waterfall. This waterfall “represents” all the images of the waterfall as the movement of the whole cosmos: water and mountain, yin and yang, for the benefit and happiness of the people. However, although we can switch a waterfall on or off, we cannot control the movements of the cosm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