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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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엔날레에 출품한 전시작품입니다.

    전시작품

    비엔날레에 출품한 전시작품입니다.

    [ 자연미술영상전 Video Exhibition ] 박주영 (한국) Park Juyoung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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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나는 몸 A Shining 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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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의 안산자락을 올랐더니 혼자만 베인 몸덩어리가 있었다. 나이테가 선명한 그 상처에도 말이 없는 그는 나에게 의자의 역할을 주었고, 나는 그의 잘린 몸 위에 앉아서 두 손을 뻗쳐 올려서 사락사락거리는 손짓으로 보답했다. 그 나무는 잠시동안 이 숲에서 가장 멋진 빛나는 존재가 되었다.

     

    Climbing the mountain surrounding Seoul City, I found a tree trunk cut with saw. With clean tree-rings, the trunk served me as chair. Sitting on it, I expressed my gratitude to the tree trunk by stretching two arms upward and making hand gestures with crisply sound. The tree became the most splendid being in the 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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