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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비엔날레에 출품한 작품들을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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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84.라지브 브하타카르지 - 인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조회Hit 2,905   작성일2014-11-0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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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4-1.라지브 브하타카르지 - 인도 / 창작의 즐거움과 사랑의 영원한 소리 (남근상)

    이 창작물은 창조의 신, 시바-링감(남근상-인도에서 숭배하는 신화적 구조물)의 신화적 개념에 의해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이 조각상의 컨셉 곧 창조의 기쁨과 영원한 사랑의 소리는 창조와 수백만 년 지속되어 온 이 파란 구체(지구) 위의 생명의 창조와 진화에 관한 것입니다.... 배와 수직 구조물은 유기체와 사랑의 영원한 형태와 창조의 과정 그리고 생명의 번식 등을 상징하고 또 그와 유사합니다...
    여기의 배는 상징적인 여성 유기체(구조물) 곧 샤크티(SHAKTI) 여신의 상징인 요니(YONI)로 사용됩니다.
    이 여성적인 창조 에너지와 구조물 모습의 직립한 무덤은 나머지 하나의 유기체 구조물인 스탐바(STHAMBHA)입니다.... 직립한 구조물에서 나오는 율동적인 선들은 긍극적 기쁨의 영원한 소리인 벨(BELL) 형태로 끝나는 창조의 기쁨으로서.... 그것은 평화와 사랑의 영원한 소리 앞에서 발생합니다.
    배는 번식의 상징적인 구조물이며, 의사소통의 가장 고대적인 형태의 하나입니다...
    배는 구조물과 함께 역사를 실어 나르고... 마침내 벨(BELLS)들은 축하의 멜로디로서 궁극적인 창조의 과정과 사랑, 평화 그리고 창조의 영원한 소리를 축하합니다 ... 강의 소리, 새의 소리, 강우(降雨), 우리의 마음과 몸 안에 서 음파 형태로 흐르는 에너지와 정보의 흐름은 모두 서로 상호작용을 하며, 마침내 이 창조 과정의 한 부분이 됩니다... 한 생명에서 또 다른 생명으로 흐르는 리듬의 주요 원천이 바로 이 영원한 소리입니다. 끊임없는 강의 반복성처럼 그렇게...

     


    84-2. 라지브 브하타카르지 - 인도 / 인간, 자연 조화, 생활 리듬

    인간과 자연의 통일성. 인간은 자연의 영역 안에서 삽니다. 인간은 끊임없이 자연에 둘러싸여 그와 반응합니다. 자연의 인간과의 관계에서 가장 친밀한 관계는 생물권 곧 땅을 둘러싸고 있는 얇은 덮개와 다른 모든 살아있는 것들입니다. 우리의 환경은 비록 우리 밖에 있지만 우리 안에 그것의 이미지를 가지되 실제로 또 상상으로 반영된 어떤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물질 에너지, 정보의 경로와 과정들과도 관계가 있습니다. 인간의 자아 속에 있는 이상적이고 물질적인 에너지와 정보 형태 속에서, 자연의 여러 존재는 매우 유기적이어서 형식적인 자연 원리들이 사라지고, 인간 자신도 생활로부터 멀어집니다. 만일 우리가 자연의 이미지를 잃으면 우리는 우리 삶을 잃습니다.
    인간이 자연의 영향력을 끊임없이 인식하되 먹는 음식, 마시는 물, 숨쉬는 공기의 형태, 에너지의 흐름, 우리의 마음과 몸속에서 흐르는 음파 형태의 정보 유동 등을 통해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의 많은 문제들은 자연의 과정, 기후 변화, 강력한 우주 에너지 방사, 지구 전반에 맹위를 떨치는 자기 폭풍 등의 반응을 불러일으킵니다. 한 마디로 우리는 자연과 “피”로 연결되어 있으며, 자연을 떠나서는 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여기 이 조각 작품 속에 ‘꽃을 꽂은 머리’는 자연, 인간의 공존, 그리고 에너지의 흐름에 따라 땅 위에 나타나는 생명의 번식을 보여주려는 시도입니다. 또한 음파의 형태로 흐르는 정보는 얼굴에 꽃무늬 선율로 나타나는데, 이것은 다른 형태로 자연과 꽃들로 변화하는 사실을 보여주려는 시도입니다.



    84-3.라지브 브하타카르지 - 인도 / 기아의 인간과 다른 미래의 동물들

    1분마다 우림의 50에이커가 파괴되고 있으며, 약 25종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삼림파
    괴는 숲을 도시화와 산업화의 이상인 숲이 아닌 땅으로 바꾸는 과정입니다. 삼림파괴는 심각한 개념으로서 주변 인간과 동물생명에 심각한 영향을 끼칩니다. 지구상에 거주하는 다양한 생물 종의 소실, 숲 기반 사회의 파괴, 동물과 식물이 함께 존재하는 푸른 지구 위에 나타나는 기후 재난 등은 우리 모두가 인식해야 할 위험요소들입니다.
    나무와 동물은 생태계의 구성 요소들이라 불려왔습니다. 그리고 그것들은 이런 또는 저런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는 각각의 또한 모든 유기체의 형태로 부속해 왔습니다
    우리는 동물들이 자신들의 환경 속에서 그대로 살며 존재할 권리를 갖고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배고픔이 푸른 지구의 종말의 원인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내 작품에서 미래의 동물들이 미래를 보지 못하는 배고픈 인간들의 마음과 영혼에 망치질을 하고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자연을 보존하지 못하면 즉 우리가 자연과 함께 조화를 유지하는 법을 배우지 못하면 (오늘날 과잉 소유로 창조가 이루어질 수 없는 때!!!!!) 금속 동물과 금속 인간이 지구상에서 살게 될 때가 멀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그런 미래 동물의 하나가 벨(BELL) 위에 올라가 있습니다. 미래의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전체 회집은 하나의 동물을 구성하며, 오토바이 부품 조각으로 만들어진 그 회집은 도시 쓰레기를 재생하여 결국에는 미술의 일부가 됩니다... 몸체 표면 위에 움푹한 열린 부분을 갖고 있는 종(bell), 사람들로 하여금 그리로 들어갈 수 있게 해 주는 문, 공기에 의해서 재창조 된 소리에 귀를 기울임, 그리고 종 표면 위에 있는 구멍들을 통해 흐르는 자연의 다른 소리들... 만일 어떤 소리가 외부에서 만들어진다면 내부에 있는 자는 영원한 소리를 들을 수 있고 또 뭔가 말을 하려고 꼭대기에 올라가 앉아 있는 동물의 이야기와 연계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주제로 돌아오기 위해서 볼 더 고통스런 진리는 자연의 법칙들, 생태계의 조화를 위반하는 인간의 행동들은 재난의 초래를 위협할 것이며, 또한 이 위협은 전세계적인 것으로 판명될 것입니다. 이런 때 고대 동방의 지혜가 얼마나 적절한가 : 나의 벗들이여, 자연에 더 가까이 사십시오. 그 영원한 법이 당신을 보호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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