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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비엔날레에 출품한 작품들을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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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아야카 나카무라, 노부유키 스기하라 (일본) Ayaka Nakamura, Nobuyuki Sugihara (Japan)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in   조회Hit 1,102   작성일2021-08-30

    본문

    아야카 나카무라, 노부유키 스기하라 (일본)

    Ayaka Nakamura, Nobuyuki Sugihara (Japan) 


    ​<돌로 이루어진 나선형 소용돌이 Stone Spiral Vort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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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야생이라는 주제를 접하고, 나는 생명의 뿌리인 나선형에 대하여 생각했다. 그것은 DNA의 나선형 구조, 물의 소용돌이, 나무의 나이테, 지구의 자전, 태양 주위를 도는 공전이라는 근원적인 춤, 이 모두가 나선형이기 때문이다. 거기서부터 생명과 자연의 다양한 모습들이 탄생한다.

    우리는 여러 개의 돌에 고대 타이완의 시멘트, 삼합토(三合土)를 붙여서 재야생화를 연상시키는 공간을 만들 것이다. 삼합토는 갈색 설탕, 끈적끈적한 쌀밥, 석회, 모래를 섞은 것이다. 이 돌멩이들을 나선형의 형태로 배치할 것이다.

    천연재료인 고대 시멘트로 만들어진 400년 된 요새는 대만의 타이난에 남아있는 튼튼한 재료이다.

    타이난에 남아있는 400년 된 요새는 천연재료인 고대 시멘트로 만들었는데, 이 재료는 내구성이 좋다. 고대 시멘트의 전통 기법으로 불변하고 정적인 돌을 붙여 만든 나선 역학 자체가 사람의 손으로 돌을 재야생화시키는 것으로 생각한다.

     

    Against the theme of "Again, Multiplicities of Rewilding", I thought of the spiral shape that is the root of life. It is the spiral structure of DNA, the vortex of water, the swell of trees, the fundamental form of the dance by rotation and revolution of earth around the sun. From there, the Multiplicities of life and nature is born.

    We will create a space that inspires re-wilding is created by pasting static stones with ancient cement(三合土) which are brown sugar, sticky rice, lime, and sand, which were learned in Taiwan, and give them the shape of a fundamental spiral.

    A 400-year-old fort made of ancient cement made only of natural materials is a robust material that remains in Tainan. We think that the spiral dynamism itself, which is created by pasting immutable and static stones with the traditional technique of ancient cement, is the re-wilding of stones by human h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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