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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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엔날레 소개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Geumgang Nature Art Biennale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는 1981년 창립 이래 충남 공주를 중심으로 활동해 온 (사)한국자연미술가협회-야투가 주관하는 대표적인 국제자연미술전시 행사이다. 1990년대 초부터 시작한 자연미술 국제교류전의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2004년 첫 출범하였으며, 충청남도와 공주시의 후원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한 달여 동안의 작품 제작 기간에는 세계 각국에서 모인 작가들이 함께 숙식하며 현장 중심의 작품을 제작한다. 이 기간 동안 작가들의 작업 세계와 각국의 자연미술 프로젝트를 공유하는 참여작가 프레젠테이션, 야투 자연미술 방법론을 현장에서 경험하는 국제자연미술워크숍이 개최되며, 전시 기간 중에는 깊이 있는 자연미술 담론을 형성하는 자연미술국제학술세미나와 어린이 및 일반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호흡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그동안 연미산자연미술공원, 금강쌍신공원 등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펼쳐온 자연미술의 지평을 넓혀, 2025년부터는 공주시 구도심 제민천 일원으로 무대를 확장하여 ‘도시자연미술’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
    자연과 인간, 도시와 예술의 공존을 모색하는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는 시간의 흐름과 계절의 변화 속에서 일상의 공간을 예술적 영감으로 채우며, 관람객들에게 삶과 자연이 하나 되는 특별한 미학적 경험과 새로운 예술적 담론을 지속적으로 선사할 것이다.

    야투 野投

    • 자연미술(自然美術)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사)한국자연미술가협회의 명칭이자 대표적인 예술 철학. 원 뜻은 ‘들에서 던지다’ 이며, 한자어로 ‘야(野)=들=자연, 투(投)=던지다=표현하다’를 의미한다.

    자연미술

    • 1980년대 초 야투(野投)가 표방하며 시작된 예술 형태로, 최소한의 간단한 행위나 일시적 설치 등을 통해 이루어지는 현장성이 강한 미술이다.
      자연을 단순히 묘사하거나 재현하는 ‘표현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데 그치지 않고, 자연 자체가 미술 안에서 직접 작용하고 숨 쉬게 하는 새로운 방식을 취한다. 이는 자연을 정복하거나 소유하려 하지 않고, 자연의 순리에 순응하며 어우러져 살아온 한국인의 전통적인 자연관과 맥을 같이하는 야투(野投) 고유의 독창적인 표현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