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 이반 후아레스 Ivan Juarez - 멕시코/스페인 Mexico/S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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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후아레스 - 멕시코/스페인
Ivan Juarez - Mexico/Spain
무경계: 시간-자연 식물 셸터
Unboundaries: Time-Nature Vegetal Shelter
이 프로젝트는 자아성찰 장소를 제안한다; 자연과 긴밀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현장. 식물 셸터는 대나무를 층층이 쌓아 만들고 그 안에 있는 명상 공간에는 앉을만한 돌을 갖다 놓아 거기에 앉아서 빛과 그림자 그리고 깨끗함이 어우러져 끊임없이 다양한 모습들을 연출하는 주변의 확 트인 풍경에 대해 명상에 잠겨보라고 부추긴다. 자연 요소들(대나무)을 멋지게 배치함으로써 빈 공간을 만들었고 그 결과 다양한 각도에서 다양한 경관이 눈앞에 펼쳐지게 한다. 바깥에 있는 관람객은 안쪽을 바라보라고 권하고 마찬가지로 안쪽에 있는 관람객은 바깥쪽을 보라고 권한다. 자연의 간섭을 통해, 그 안쪽을 걸으면서 뭔가를 발견할 수도 있고, 자갈길을 걷는 소리를 들을 수도 있다. 이런 식으로, 셸터는 질감, 소리, 그리고 풍경들에 대한 지각 경험을 점점 더 많이 하면서 시간, 공간, 내면 세계, 그리고 사색 간의 관계를 탐구한다.
The project proposes a place for self-reflection; a site that creates a close dialogue with nature. The vegetal shelter is shaped by multiple vertical elements of bamboo that delimit a meditation inner space where a sitting stone invites us to sit and contemplate an enclosed and open landscape that transforms constantly generating various contrast of lights, shadows and transparencies. The sequence and disposition of the natural elements (bamboo) creates a three-dimensional void that generates diverse sceneries in relation to the point of view that is observed. From outside the viewer suggests the inside, and vice versa. The intervention, like nature, offers the possibility of being discovered only by walking inside it, and through walking, it is possible to hear the steps on the gravel walkway. In this way, the shelter explores the relationship of time, space, interiority and contemplation by increasing perception experiences: textures, sounds and sce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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