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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비엔날레에 출품한 작품들을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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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지날 파텔, 버심 쉐이크 Jinal Patel, Vasim Shaikh - 인도 In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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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Admin   조회Hit 677   작성일2022-05-19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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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날 파텔, 버심 쉐이크 - 인도

    Jinal Patel, Vasim Shaikh - India

     

    커다란 씨앗 The Giant Seed

     

    자연 사적공간 셸터 라는 테마를 마주 대했을 때, 내 마음에 떠오른 첫 번째 질문은 어디에서 궁극적인 편안함을 얻을까?”였다. 궁극적 편안함은 엄마의 자궁 안에 있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가 제안하는 주거지 커다란 씨앗의 모양은 씨앗에서 영감을 얻었다. 씨앗이 자궁이다 잠재적 공간’ - 이 안에 존재라는 의식이 있다. 동시에 자신만의 특별한 정체성이라는 의식을 잃어버리면 이 공간은 빈 공간이 되어버리고 공간은 없는 공간이 되고 시간은 없는시간이 된다. 이렇게 되면 평범한 씨앗이 된다.

    요즘 시대를 살면서 가장 아쉬운 부분은 소속감이다. 이러한 까닭에 우리가 제안하는 거주지 개념은 같은 맥락에서 나온다.

    거주한다는 것머무는 것이상이고 천연 자재로 한 공간을 설계한다는 것은 창조, 쇠퇴, 그리고 죽음에 대한 사색 과정을 경험해볼 기회를 가져본다는 뜻이다. 씨앗이라는 형태는 늘 동일한 것을 생각나게 함과 동시에 자기 성찰과 생태학적 비례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시킨다.

    우리의 궁극적 어머니인 자연에서 얻는 궁극적 편안함에 비유되는 것이 무엇인가. ‘조각가와 건축가 2인조로서 우리는 응집력을 통해 구조적 안정감을 담보하는 심미적 리듬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Coming across the theme nature - private space - shelter, the first question came to our mind was - where is ‘the ultimate comfort’? The ultimate comfort is in mother’s womb. Hence, the inspiration of the form of our proposed dwelling ‘The Giant Seed’ comes from a seed. A seed is a womb ‘a potential space’ where there is a sense of ‘being’. At the same time it is a ‘void’ where the sense of ‘particular identity of oneself’ is lost and the space becomes ‘space’ ‘less’ and time becomes ‘time’ ‘less’ hence universal.

    The most missing aspect living in the today’s time is the sense of ‘belonging’. Hence the concept of the dwelling we are proposing derives its context from the same.

    ‘Dwelling’ is always more than just ‘staying’ and designing a space incorporating natural materials gives an opportunity to experience meditative process of creation, decay and death. The form will be a constant reminder of the same at the same time evolves as an amalgamation of self-reflection and ecologically proportional system. Which becomes the metaphor of an ultimate comfort from our ultimate mother ‘nature’.

    As a ‘sculptor and an architect duo’ we believe to achieve the aesthetical rhythm of the mass and structural stableness in its cohesive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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