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 방수경 Bang Sukoung - 한국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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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경 (한국)
Bang Su-koung (Korea)
동물은 온전히 환경에 적응하며 진화해 왔지만, 인간은 환경을 자신들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적응시키며 진화해왔다. 현대 건축사에서 인공 건축물은 자연의 유기체를 모방한 일종의 재편성 된 자연의 일부로 간주된다. 그리고 ‘유기건축’에서는 이런 ‘재편성 된 자연’은 본래의 재편성 이전의 자연을 모방하기 위해 형태와 재료의 변형과 왜곡을 차용하게 된다.
‘프라이 오토’는 얇고 가벼운 피막들로 자연의 모방을 실현시키고자 했던 건축가이다. 비와 바람 같이 강한 외부의 자연적 요소들로 부터 인간을 보호해 본래의 건축의 본래 목적에 부합하는 동시에 가볍고 얇은 인공 피막이 실제 자연의 유기체적인 환경으로 작용하길 바란 듯 보여진다. 숲속의 풍경들은 합성수지의 투명한 피막을 통해 샹들리에의 크리스탈 조각들을 투과하며 공간 확장의 ‘시각성’ 을 확보하게 되는데 이것은 이질감을 증폭시켜 같은 공간 안에서 다른 차원의 생경한 풍경들을 만들어낸다.
투명하지만 이지러진 인공 피막은 시각에 다차원적인 일루젼을 제공하게 되는데 이것은 환경에 유연하게 변화하는 재구성되기 이전인 자연의 유기체의 모습과 닮아 있다.
Animals have evolved to adapt themselves to their environment, but humans have evolved the environment. It has evolved in an advantageous way. In modern architectural history, artificial architecture is a sort of reorganization of the original nature, It is also part of nature. And architecture is designed to mimic nature. So we've altered the form and materials (for Mimicry in nature) and that's exactly what happened, It is realigned nature.
The architect 'Frei Otto' wanted to mimic nature with its thin Membrane. The purpose of architecture is protective of human beings. From violent elements of naturesuch as rain and wind. At the same time thin artificial Membrane works like a real nature environment to protect human beings. (to protect human beings from the violent elements of nature) The forest landscape provides visual illusion to us, from the transparent Membrane and crystal pieces of Chandelier. It amplified the Multilateral space expansion in the same dimension with the visual illusion.
finally They create strange (maybe some like exotic or Unfamiliar) landscape. Artificial membrane provides multi-dimensional modelling to our 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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