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HOME ENGLISH
  • 비엔날레
  • 지난 비엔날레
  • 비엔날레

    지난 비엔날레에 출품한 작품들을 올려드립니다.

    지난 비엔날레

    지난 비엔날레에 출품한 작품들을 올려드립니다.

    [ 2017 ] 벤 알러노프 Ben Allanoff - 미국 USA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in   조회Hit 576   작성일2022-05-18

    본문

    a7995063c055d4007e51c41e592cf086_1652842536_8404.PNG


    a7995063c055d4007e51c41e592cf086_1652842537_2127.PNG



    벤 알러노프 - 미국

    Ben Allanoff - USA

     

    나무 자궁 Wood Womb

     

    이 조각품은 흠결없는 나무 몸통이나 통나무 안에 인간의 모습을 한 네거티브 스페이스를 만든다. 나무를 끝까지 파내 뻥 뚫린 창을 만들 수도 있고, 3면을 조각해 동굴 같은 공간을 만들 수도 있다. 어떤 것을 만들 것인가에 대한 결정은 재료를 고른 후에 내려져야 한다. 마지막 손질이 끝난 작품을 세워서 전시할 수도 있고 눕혀서 전시할 수도 있다; 이 또한 공정의 일부로 결정될 것이다.

    이 조각품은 관람객들에게 파낸 공간에 들어가 한 번 살아보면 어떨까 생각해보게 만든다 나무 하나로 감싸여 있는 것이 과연 어떤 느낌일까? 아마도 관람객들은 그 공간에 들어갈 생각을 하지 않을 것이지만, 실제로 그런 행동을 취해볼 수도 있다. 나무 안에 들어가 있거나 또는 그것을 상상하는 것이 개인에 따라서 무서울 수도 있고, 안전하다고 느낄 수도 있고, 아니면 자연과의 친숙함을 만들어낼 수도 있고, 아니면 다른 어떤 것을 만들어낼 수도 있다.


    This sculpture creates negative space in a human form within an otherwise intact tree trunk or log. The excavated space could go all the way through the wood, creating a window through the material, or it could be carved on three sides, creating more of a cave-like space. That decision would have to be made after the material is chosen. The finished piece might be displayed vertically or horizontally; that would also be decided as part of the process.

    The sculpture invites viewers/participants to consider inhabiting the excavated space what would it be like to be enveloped by a tree? Possibly the public would not just consider entering the space, but they could actually take that action. Being in the tree, or imagining it, could be frightening, or it could feel safe, or it could create an intimate connection to nature, or something else, depending upon the individual.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