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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비엔날레에 출품한 작품들을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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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예테 밀크렌 Jette Mellgren - 덴마크 Denmark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in   조회Hit 617   작성일2022-05-1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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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테 밀크렌 - 덴마크 

    Jette Mellgren - Denmark

     

    돌집 Stonehut

     

    그 조형물은 돌로서의 기본적 형태를 갖고 있다. 그것은 대나무로 지어졌으며, 마치 오두막인 것 마냥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고대로부터 돌은 풍요 및 창조의 의미와 연관이 있었다. 돌에서 태어난 신들이 있었을 뿐 아니라, 돌은 대자연의 연장선 상으로 여겨진다. 고대로부터 현재까지, 돌이나 바위는 제단을 짓는데 사용되었을 뿐 아니라, 사람들은 석굴 안에서 생활해 왔다. 이와 관련해, 조형물의 돌로부터 새로운 의식이 탄생할 것이며, 또 다른 장이 새로이 시작될 수 있다.

    조형물의 돌은 당신이 보고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열린 구조로서 자연과 연결되어 제작된다. 많은 수의 부러진(혹은 잘려진) 대나무 막대를 새로운 방식으로 묶는데, 이는 우리가 우리 자신의 생활양식을 자각할 필요가 있음을 반영한다.

    열린 구조는 우리의 미래 사회가 투명하길 바라는 우리의 소망을 나타낸다. 우리는 개인이 아니라 집단에 속해있음을 보여준다.

    조형물의 돌은 자연이 우리에게 선사한 범위 안에서 이루어지는 생산활동의 대상이다.

    The sculpture has a basic form as a stone. It is built in bamboo, and you can enter it like a hut.

    From ancient times stone has been associated with fertility and creation. Gods were born of stones and the stone is seen as a parallel to Mother Earth. From ancient times to the present, stones or boulders have been used for altars as well as people has been living in stonecaves. In relation to this a new consciousness will be born from the sculptural stone and a new neobalanced chapter can begin.

    The sculptural stone is built in an open structure where you can see, feel close and linked to nature. A lot of broken (or cut) bamboo sticks are tied together in a new order, which reflects the need we have to reorganize our life styles.

    The open structure refers to the transparency we want of our future society. A scene where we engage in groups not individually.

    The sculptural stone is an object for production activity only built in what nature gives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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