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아 뭄브루 - 아르헨티나 

Natalia Mumbru - Argentina

둥지 The Nest

이 프로젝트는 아이들이 전혀 다른 공간을 경험하고, 그 안을 이동하면서 그들 나름의 상상력을 이용해 게임을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이것은 자연과의 조화 속에서, 주변의 공간 및 자연과 밀접한 상호 연관을 맺는 방법들에 관한 것이다. 아이들은 조형물을 보는 것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신체를 이용해 직접 그 공간을 경험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의 주제는 생명의 기원과 잉태와 연관되어 있다. 따라서, 구멍과 구체의 형태들은 자궁을 나타내며, 공중에 있는 형태들은 쉼터로서의 둥지와 관련되어 있다. 이들은 생명이 잉태되기 위해 보호를 필요로 한다.

얇은 종이들은 우리의 조상과 다른 세대로의 지식전달을 상징한다. 내부의 구체는 생명의 기원과 함께 순환을 나타낸다. 왜냐하면 우리가 돌았을 때, 시간의 흐름을 상기시키기 때문이다.

한 번에 어른과 아이 두 사람이 입장할 수 있으며, 이 둥지의 세 부분에는, 천연의 실로 직조한 천들이 천연 성분들로 만들어진 구체 안쪽 면에 걸릴 것이다.

이미지에서 보듯이, 천연성분들을 이용하여 색깔을 들일 수 있는데, 이를 통해, 구조물의 색상과 분위기를 달리할 수 있다.

This project was created so that children can experience a different space, move through it generating their own games, projected by their imagination. It is about ways that interrelate with the surrounding space and with nature, creating a harmony with the environment. The child, not only look at a sculpture, but experience the space with their own body. The theme developed in this project is linked to the origin of life and its gestation. So the holes and spherical shapes represent the uterus and the aerial forms are linked to a nest that represents the shelter, the necessary protection for life to occur.

The tissues symbolize our ancestors and the transmission of knowledge to other generations, the inner sphere represents the origin of life and also the cycles because when we turn it reminds us of the passage of time.

Children and adults of two persons at a time will be able to enter, in three parts of this nest, there are fabrics made with threads of natural origin, these fabrics with natural threads, in their interior they will hang a sphere made with natural elements ...

As you can see in the images you can dye colors, with natural elements, to vary the colors and tones of the sculp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