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 레이아 모칸 Leia Mocan -루마니아 Ro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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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아 모칸 - 루마니아
Leia Mocan - Romania
타파 Break Free
나의 작품은 소비지상주의가 만연한 우리 사회에 대한 사회적 비판이며, 이는 관람객들이 반성의 과정을 거쳐 결국엔 예술 소비자로서의 행동을 결단해주길 바라는 노력이다. 이 작품의 목적은 우리의 마음가짐을 변화시켜 필요와 욕구 사이의 차이점에 대해 고민해보도록 하는 것이다.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소비지상주의문화와 자본주의 신화는 필요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왜곡시켰다. 이로 인해, 우리는 엄청난 양의 물건들을 사들이고, 또 재활용의 한계치를 넘어서는 어마어마한 양의 쓰레기를 배출한다. 여기서 우리에게 남은 질문은 단 하나이다. 우리의 지구가 쓰레기 산에 뒤덮이는 것을 막으려면 무엇을 해야 하나? 대규모의 조형물 “벗어나라(Break free)”는 ‘플라스틱으로부터 벗어나자(#breakfreefromplastic)’는 전 세계적 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기념물이다. 2016년 9월 처음 시작된 이래, 전 세계 1,500 곳에 달하는 단체들이 이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 운동은 플라스틱 오염대란으로부터 인류의 미래와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대규모 감축을 요구한다. 이 운동가의 조형물의 목적은, 불행히도 우리 문화에서 당연시 받아들여졌던 인류의 생명유지장치에 대해 감사와 보호의 필요성을 가르침은 물론, 우리 자신을 파괴시키는 플라스틱의 구속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고 조언하는 것이다. 플라스틱은 21세기 최대의 적으로, 자연과 인간 모두를 위협하고 있다. 자연은 그 자신을 대변할 목소리가 없으므로, 우리가 나서 지구의 파괴를 멈추고 플라스틱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
My work is a social critique of our consumerism-based society, an effort to engage the viewer into a reflection exercise and ultimately determine a change into the art consumer’s behavior. The aim of this body of work, is to challenge our mindset and determine us to reflect at the difference between need and desire. In today’s society, the consumerism culture and capitalist myth distorted our perception of need, compelling us to buy in ever-greater amount, generating waste which we are not capable to recycle. The only question left is: What I am doing to prevent our planet being buried under a pile of waste? The large scale sculpture “Break free” is a monument erected to celebrate the #breakfreefromplastic global movement. Since its launch in September 2016, nearly 1,500 organizations from across the world have joined the movement to demand massive reductions in single-use plastics in an effort to save the natural environment and the future of humanity from the plastic pollution crisis. The activist art sculpture’s aim is to teach us to honour and preserve humanity’s life support system which unfortunately, is taken for granted in our culture and encourage to break free from the plastic chain of self-destruction. Plastic is the greatest 21st century enemy, threatening the nature and humans alike. As nature does not have a voice, we should speak up to stop the destruction of our planet, to break free from plas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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