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HOME ENGLISH
  • 비엔날레
  • 지난 비엔날레
  • 비엔날레

    지난 비엔날레에 출품한 작품들을 올려드립니다.

    지난 비엔날레

    지난 비엔날레에 출품한 작품들을 올려드립니다.

    [ 2019 ] 엘레나 사라치노 Elena Saracino - 이탈리아 Italy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in   조회Hit 582   작성일2022-05-13

    본문

    161a4fd9961863d081e76d29dcc765d0_1652411036_4715.PNG
     



    엘레나 사라치노 - 이탈리아 

    Elena Saracino - Italy

     

    균형 Balancing

     

    내 작품의 발상은 두 부분의 상징적 결합을 바탕으로 한다. 전반적으로, 이 작품은 빽빽이 들어찬 나무 널빤지로 구성된 네모난 기반의 확대 위에서, 수직으로 확장된 집을 표현한다.

    두 부분 사이에 존재하는 상호부분으로서, 서로 연결된 두 부분의 끝을 감추기 위해, 한 줄로 서로 조밀하게 배치된 일련의 천연석들이 존재한다.

    이 돌들은 두 부분 사이의 경계를 표시하기 위함이기도 하지만, 아래 부분 위에 있는 윗부분의 지지대를 고정하는 역할도 한다. 두 부분 사이의 빈 공간을 볼 수 있는 가능성을 남겨둠과 동시에 전체적으로 가벼운 느낌을 제공한다.

    인간이 자연으로부터 제공받은 요소들을 개량하여 그 자신의 집을 짓는 것은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보편적인 개념이다. 마치 우리의 영혼()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그래서 우리에겐 일차적 욕구일 수밖에 없는, 돌의 신성성이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것처럼.

     

    The idea of my work is based on the symbolic union of two parts. Overall, the work represents a house that extends vertically on the extension of a square base composed of planks of closely spaced wood.

    As a inter-piece between the two parts there is a series of natural stones placed close together on a line to cover the ends of the two parts in connection.

    These stones will serve to mark a border between the two parts but also to fix the support of the upper part on the lower part, leaving the possibility to see the void between the two and also giving a lightness to the whole.

    The idea that man refines the elements offered by nature to build his own home is a universal and timeless concept, just as timeless is the sacredness of the stones on which our soul (home) rests and therefore our primary needs.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