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 김길후 (한국) | Kim Gil-hu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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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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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新섞기시대_또 다른 조우'
Geumgang Nature Art Biennale 2020 'Neomixed Era with Neobalanced Encounter'
김길후 (한국)
Kim Gil-hu (Korea)
<예술의 의미 The Meaning of Art>
작가가 깊은 산속에서 우연히 만난 썩은 나무둥치를 무슨 보물인 양 힘들게 안고, 밀고, 당기고, 넘어지며 나아가는 모습을 반복한다.
아무 목적도 없고 무의미한 것 같은 몸짓을 통해 예술이 무엇인지를 깨달아가는 과정을 영상으로 표현했다.
He keeps walking to the forest carrying, pushing, pulling and falling the rotten wood. It looks like it is such a treasure.
This video says he is realizing what art is through meaningless gestures without any purpose.
캔버스에 염색한지 Korean paper on canvas, 259.1x181.8cm, 181.8x227.3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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