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HOME ENGLISH
  • 비엔날레
  • 지난 비엔날레
  • 비엔날레

    지난 비엔날레에 출품한 작품들을 올려드립니다.

    지난 비엔날레

    지난 비엔날레에 출품한 작품들을 올려드립니다.

    [ 2019 ] 부세 무탄 Buse Mutan - 터키 Turekey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in   조회Hit 525   작성일2022-05-13

    본문

    161a4fd9961863d081e76d29dcc765d0_1652409998_9746.PNG
     


    부셰 무탄 - 터키

     Buse Mutan - Turekey

     

    무제 Untitled


    인간인 우리는 우리 자신이 특별한 존재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동물이나 컴퓨터와는 구분되는 가장 유의한 자질은 무엇인가? 아니면, 양심과 연민, 헌신과 같은 덕목들? 우리는 일단 우리가 무언가를 파악하기 시작하면, 그에 대한 수수께끼가 사라질 것이라는 믿음 하에 행동을 한다. 그런데 우리가 그것을 이해했다고 우리 자신에게 가정한 것이라면? 우리의 발명품들로 우리가 스스로 창조한 두려움과 불안감은 우리가 모든 것들을 이해했다고 하는 잘못된 생각의 결과가 아닐까? 나는 친숙한 형태로 만들어진 디자인을 통해, 이러한 현재의 익숙한 문제들에 답을 하려고 한다. 9회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를 위해 고안된 이 디자인은 대나무 막대와 철판으로 이루어진 구조물이다. 내가 대나무 막대를 선택한 특별한 이유는, 대나무 막대가 매개체로서 천연재료이기 때문이다. 금속은 인공재료와의 대조를 보여주기 위해 사용되는데, 외로움, 차가움, 그리고 자연광과의 상호작용을 강조하려고 한다.

     

    As humans, we think that we are special beings. What is the most significant quality that separates us from animals and computers? Our ability to invent? Or perhaps, virtues such as conscience, compassion and devotion? We act on the belief that once we begin to grasp something, the mystery of it fades away. What if we only assume that we grasp it? Could the fear and anxiety that we create for ourselves with our inventions be the result of the false notion that we comprehend everything? I chose to answer these familiar and current questions, with a design made up of familiar forms. This design that I have created for the 9th Geumgang Nature Art Biennale 2020, is a structure made out of bamboo sticks and metal plates. There is a special reason for my choosing bamboo sticks, which is a natural material, as carrier. With the metal, while putting forward the contrast of artificial material, I would like to emphasize loneliness, coldness and its interaction with natural ligh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