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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비엔날레에 출품한 작품들을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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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Scenocosme_아나이스 멧 덴 앙크스트, 그레고리 라세르 (프랑스) Scenocosme_Anais met den Ancx…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in   조회Hit 888   작성일2021-08-30

    본문

    Scenocosme_아나이스 멧 덴 앙크스트, 그레고리 라세르 (프랑스) 

    Scenocosme_Anais met den Ancxt, Gregory Lasserre (France) 


    ​<칼리채 Cal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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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리채»는 기후에 반응하고 소리에 작용하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햇빛에 반응한다. «칼리채»는 큰 구조물로 되어 있다. 작품의 외피는 광물적/식물적/동물적 특징들을 모두 가지고 있다.

    이 작품은 소리를 내고, 햇빛에 따라 공명을 한다.

    이 작품은 태양 에너지와 빛의 강도 변화를 해석하여 환경을 반영한다.

    이 설치작품은 식물, 동물, 광물 사이의 대화와 민감한 상징적 연결 관계 형성을 제안한다.

    프렌시스 퐁주(Francis Ponge)«L’Opinion changee quant aux fleurs,»에서 식물에 대하여 논의한다. 퐁주에 의하면, 식물은 살아 있는 결정체이다. 먹고, 숨 쉬고, 괴로워하고, 즐기고, 죽고, 그리고 대체로 동물과 같은 방식으로 재생한다. (성화, 암수의 원리, 수정, 생성 ). 식물이 완벽하고 추상적인 특성을 가진 존재가 아니라면, 식물의 어떤 것이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는가?

    «칼리채»는 소리와 상호작용하는 모양을 가지고 이 세 가지 상태 사이의 접점을 보여준다.

    이 작품의 외피는 유연하면서 튼튼하다. 이것은 원시적인 유기체들, 그리고 햇빛에서 에너지 일부를 얻는 육상식물들 - 의 구조를 결정하는 형태형성에서 영감을 받았다.

    작품을 덮고 있는 철선 구조는 피보나치수열의 과정을 따라 만든다: 황금비율과 연결되는 수학적 표현이자 여러 생물의 구조에서 찾을 수 있다.

    «칼리채»는 심장을 보호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그것은 유연하고, 투명한 결정체로 만들어져 있고, 햇빛에 대해 공명으로 반응한다.

    살아 있는 이 결정체는 «칼리채»의 민감한 오르간이다.

     

    «Calice» is a climatic and sound interactive artwork. It reacts to the sunlight. «Calice» is made of a large structure. The membrane bring together mineral/vegetable/animal characteristics.

    This artwork is sonorous and resonates according to the sun rays.

    It reflects it environment by interpreting the sun’s energy and its variations of intensity.

    This installation suggests to create a dialogue and a sensitive symbolic link between plant, animal and mineral.

    Francis Ponge writes this about Plants life in «L’Opinion changee quant aux fleurs,» Plants are living crystals, feeding, breathing, suffering, enjoying, dying; and most often reproduce in the same way as animals (sexuation, male and female principles, fertilization, germination)[...]. what touches us in the plant, would it not be the perfect and abstract character (coming from the proximity to the crystal) conferred on the qualities of the living?

    «Calice» manifests a meeting point between these 3 states with his shape as his sound interaction.

    The membrane of the work is flexible and robust. It is inspired by the morphogenesis that determines the structures of primordial organisms: zooplankton, phytoplankton and terrestrial plants that find some of their energy from the sunlight.

    The wired structure which covers it follows the process of a Fibonacci suite: a mathematical expression linked to the golden ratio and which is also found repeatedly in the structuring of several living elements.

    «Calice» is an element that protects a heart itself. It is made of a flexible and translucent crystal that reacts to the sunlight with sound resonances.

    Vibrant, this crystal is the sensitive organ of the «Cal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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