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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비엔날레에 출품한 작품들을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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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NM%_파트말라 아르타사리, 나니 누르하야티 (인도네시아) NM%_Fatmala Artasari, Nani Nurhayat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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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Admin   조회Hit 922   작성일2021-08-30

    본문

    NM%_파트말라 아르타사리, 나니 누르하야티 (인도네시아) 

    NM%_Fatmala Artasari, Nani Nurhayati (Indonesia)


    ​<대략적으로 느끼기 The Approximately Fee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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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략적이라는 단어는 대부분 아주 정확하지 않은 어떤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이 의미를 사람들의 기억 속에 있는 자신들의 영역에 대한 관계에 대한 문제와 관련을 짓는다. 특정한 장소는 때로 기후변화 때문에 오래전에 바뀌었거나 혹은 사라져버리기도 했다. 이런 작품을 통해서 우리는 이 지구상의 모든 생물이 자신의 생존에 대한 영역적 기억이 있다는 그런 느낌을 표현하고 싶다. 이것은 또한 솔리필리아(Soliphilia, 특정 장소에 대한 사랑, 책임 의식)와 관계가 있다. 솔리필리아는 오늘날 기후변화에 직면하여 느끼는 고립감, 무력감을 극복하기 위한 상호의존적 연대로 표현된다. 솔리필리아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우리는 예술적으로 치유하고, 우리가 사랑하는 장소들을 구하고, 영역적 문제를 가진 모든 사람을 구할 작품들을 제작하려 한다.

    우리는 우리의 삶에서 선과 악을 구별할 줄 아는 복잡한 사고를 하는 인간이다. 마굴리스와 사간(Lynn Margulis & Dorion Sagan)이 말하듯이, “우리는 다른 유기체들과 우리를 분리하고, 다른 유기체들을 착취해 왔지만, 이런 상황은 오래 지속될 수 없다. 진화에 있어서 공생이 다시 등장하는 것은 우리 인간이 아직 침략적이고 기생적인 단계에 있으며, 우리가 진보적인 장수를 누리려면, 우리는 속도를 늦추고, 다른 생명체들과 공유하고 재결합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작품은 오늘날 자연에 대한 우리의 존중과 배려의 표현으로서 자연을 나타낸다. 이 작품의 주재료는 흙, 대나무, 흰 모래, 그리고 강가의 자갈이다. 이런 재료들은 우리가 그곳에서 자란 인간 공동체들이 사용하는 것들이다. 두 번째 천년(1001~1999) 동안 자연은 우리에게 많은 혜택을 주었다. “대략적으로 느끼기는 존재하지 않는 집의 본질을 동경하는 자연이 전달하는 비합리적 감정이다.

     

    About “Approximately” which has a meaning roughly for something that is almost but not completely accurate. We associate this meaning with the background of problems concerning human relations with territories that have their own memory. That a place always wants to be seen but sometimes has long changed or even disappeared due to climate change. With this representation we want to express an abstraction of the feeling that every creature on this earth has for the existence of its territorial memory. This is also related to Soliphilia which is manifested in interdependent solidarity to overcome isolation and powerlessness in the face of today's climate crisis. With this soliphilia concept, we strive to create works that can become art healing and save the places we love at all scales and for anyone who has territorial problems due to the climate crisis.

    Given that we are complex creatures, where we as humans can weigh the good and the bad in something in this life. As Lynn Margulis & Dorion Sagan say that “we have managed to separate ourselves from and exploit other organisms, but it seems that the situation is unlikely to last long. The reality and reappearance of symbiosis in evolution shows that we are still in an invasive, 'para-cytic' stage and that we must slow down, share, and reunite ourselves with other creatures if we are to achieve evolutionary longevity.”

    Through this work, we would like to present a dream representation to nature as an expression of our respect and concern today. The main media for this work are soil, bamboo, white sand, and river stone which are used by the community where each of us comes from, who also have a lot of dreams from him. In the 2nd millennium We were born where it was nature that gave us many benefits, but nature could never dream of asking for it back. The artwork representation of “The Approximately Feeling” is a non-rational feeling conveyed by nature that longs for an essence of home that is now no longer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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