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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비엔날레에 출품한 작품들을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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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알페르 아이든 (터키) Alper Aydın (Turkey)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in   조회Hit 1,102   작성일2021-08-24

    본문

    알페르 아이든 (터키) 

    Alper Aydın (Turkey)


    ​<세계 사원 World Tem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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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원 구조는 폴리 건축(folly architecture)’ 형식으로 만들어지며, 신 보다는 자연에 속하는 구조이다. 대지의 생태적 형태가 구성주의적 관점에서 하늘로 올려져 있지만, 그것은 생물들이 이 길을 통해 위로 올라갈 수 있으며, 점점 높아지는 테라스 형태를 취하고 있다. 이 작품은 앵무조개(nautilus shell)를 참조하여 설계되었다. 앵무조개는 1.618(황금비)이라는 자연의 가장 두드러진 상징 중 하나이다. 이 형태는 또한 눈을 닮았으며, 또한 미술사의 많은 작품에서 눈의 이미지를 가리킨다. 이 작품에서, 사원은 지구의 눈 위에 건설된 구조물로 보일 것이다. 동시에, 고대 사원들처럼 구성주의적 형태들 사이에 선반들이 놓인 생태적 제단을 만드는 것은 자연에 대한 정보를 담은 도서관을 짓는 것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그 건축물은 다른 크고 작은 형태들과 더불어 지구에 대한 체험의 장으로 변할 것이다.

     

    The temple structure to be built in the “folly architecture” style, focuses on the theme of building a form attributed to the nature instead of gods. While the ecological form of the land is being raised to the sky from the zero point in a constructivist way, it allows living creatures to go upwards using this path and forms a gradual terrace structure. The work is designed in reference to the nautilus shell, which is one of the most obvious symbols of the mathematics of nature, the number 1.618. This form also resembles the eye and refers to the eye images in many works of art history as well. In this case, the temple will appear as a structure which was constructed over the eye of the planet. At the same time, creating an ecological altar with the shelves to be placed between constructivist forms, as in ancient temples, will make it possible to build a library that contains information about nature. The building, which will not raise alone, will turn into a field of experience about the earth with other small and large for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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