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 아르비다스 알리상카 Arvydas Alisanka - 리투아니아 (Lithu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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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숲 속의 은신처'
Geumgang Nature Art Biennale 2018 'Shelter in the Forest'
아르비다스 알리상카 (리투아니아)
Arvydas Ališanka (Lithuania)
<새-셸터Bird-Shelter>
새 모양으로 조각된 구조물은 몸과 마음, 정체성, 그리고 자의식을 유지하며 생존하는 방법을 말한다. 이 구조물은 물체이기에 밖에서 바라볼 수도 있고 안에서 보면 물리적, 신체적 감각이라는 이상한 경험도 해보게 하지만 폐쇄된 공간에서 안전하다는 정신적 안도감도 준다. 몸을 안전하게 보호한다는 주제는 생각을 위주로 하는 다른 주제들과도 연관된다. 전시 기간 내내, 관람객들이 이 컨테이너 안에 들어와서 머물면서 이 조각품의 일부가 될 것이다. 새-셸터는 사실상 몸을 보호해주는 안전한 장소이다. 셸터를 지탱해주는 축은 나무이다 - 생명의 나무.
The sculptural bird body shaped container speaks of survival-way to preserve the body and also thoughts, identity and self-consciousness. It can be viewed from outside as object as well as from inside offering a strange experience of physical, bodily sensation and of mental awareness to be safe in a closed space. The theme of protection of body relates with other themes of thoughts. During the exhibition, the spectator would occasionally enter it and stay inside, becoming part of the sculpture. Bird- shelter is safe place for the body in nature. The axis of shelter and support is tree - Tree of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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