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 2018 ] 팔 피터 Pal Peter - 루마니아 (Ro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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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조회Hit 2,626 작성일2018-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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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숲 속의 은신처'

Geumgang Nature Art Biennale 2018 'Shelter in the Forest'

팔 피터 (루마니아)

Pal Peter (Romania)

<또 다른 풍경을 위한 셸터 A Shelter for Another View>

이 작품은 기본적으로 평범한 목재로 만든 단순한 나무 상자처럼 보인다. 입구는 하나이고 양쪽에 하나씩 2개의 둥근 구멍(창문)이 있다. 실내에서는 또 다른 모습의 자연을 바라볼 수도 있고 사색의 공간을 제공하기도 한다. 둥그런 창문에는 렌즈 하나가 마련되어 있어서, 이 렌즈로 사람들은 왜곡되고 뒤집어진 주변 이미지를 볼 수 있다. 반대쪽에 있는 두 번째 창문에도 위쪽에 같은 크기의 동그란 구멍이 있어서, 45도 밑에 설치된 원형 거울을 통해들 어온 하늘 이미지를 볼 수 있다. 목적은 사람들이 셸터 밖에서 보는 모습들과 다른 자연과 주변의 모습을 보는 것이다. 그래서, 셸터는 우리가 현재 알고 있는 것을 깨버리고 전통적이지 않은 광경을 보여주고, 우리가 전통적으로 알고 있던 것과 다른 것들을 볼 수 있게 해준다. 내가 그린 도면에, 나는 양쪽에서 본 오브제를 보여주고자 했다.

The work basically appears like a simple wooden box constructed of plain wood. It has one entrance and two round holes (windows ) on bout sides of it's length. The interior of the work offers a different view, or contemplation to nature. One cavity is a round window filled with a lens. Through this lens one can receive a distorted and reverted image of the surroundings. The second window on the other side, is about the same size round hole on the ceiling, that transmits the image of the sky trough the round mirror installed bellow on a 45º path. The aim is a perceptibly different view of nature and surroundings, than the one you receive from the outside of the shelter. The shelter, thus, provides a break away from our current perceptions and offers a sight that is not a conventional one, and guides us to see things different from the conventional perception. In my model drawing I try to show the object from both sides, compact and open with it's inter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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