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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비엔날레에 출품한 작품들을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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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프랑소와 다빈 (프랑스)ㅣFrancois Davin (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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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Admin   조회Hit 6,273   작성일2015-10-05

    본문

    프랑소와 다빈 (프랑스)ㅣFrancois Davin (France)
    Francois Davin_3rd photo.jpg

     

    예술의 순례  Act of Art

     

    1993년 이래 나는 신앙인의 기도인 수도사의 명상과 매우 근접하게 “예술의 순례”(예술가가 창조하는 시간과 상태)에 대해 골똘하기 시작했다. 2003년 나는 “카미노 데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 유럽의 유명 세인트 제임스 순례 길을 따르는 것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다. 나는 로마 가톨릭의 기도문 들을 길을 따라 남겨진 미술 작품으로 대체하고자 했다. 2004년 나는 네덜란드 자연 속 예술가 회의에서 루리코 시로시타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던 중 그녀 역시 일본의 유명 순례길인 시코쿠 88 사원 헨로에 대해여 비슷한 프로젝트를 구상 중에 있었다는 것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우리는 서로의 프로젝트를 맞바꾸기로 했다. 나는 그녀를 위해 산티아고 길의 경로를 준비하고 그녀는 내가 시코쿠의 헨로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나는 2006년 헨로를 걸었다. 이것들은 내가 헨로 순례 중 만들었던 88개의 작은 설치작품들 중 9개의 작품이다. 루리코는 “카미노”를 걷기로 했었지만 그 전에 이 물질적인 세계를 떠나고 말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내가 지속해서 따를 새로운 “예술가의 순례”를 마음속으로 걷는다.

     

    In 2003, I started to think about following the famous European Pilgrimage Way of Saint James better known as “Camino de Santiago de Compostella”. I wanted to replace the Roman Catholic prayers by art works left along the Way. In 2004, I caught up with Ruriko Shiroshita at the Artists in Nature Conference in the Netherlands, and we were both amazed that she was simultaneously developing a similar project on the famous Japanese Pilgrimage, Henro of the 88 temples of Shikoku. We decided to swap our projects. I prepared a route for her on the Santiago Way, and she prepared my taking the Henro of Shikoku. I walked the Henro in 2006.  Here are 9 of the 88 small installations I made during my Henro. Ruriko was supposed to walk the “Camino” but left this material World before...
    I walk for her in spirit along the new “artist pilgrimages” I continue to follow.

     

    Francois Davin (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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