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 피터 립코비치 Péter Lipkovics - 헝가리 Hun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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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립코비치 - 헝가리
Péter Lipkovics - Hungary
진흙 성소 Mud-Sanctuary
나는 사람들에게 육체적, 정신적, 그리고 심리적 안정을 줄 수 있는 셸터의 상징을 만들려고 한다. 이 피난처는 당연히 자연 환경과 관련이 있다. 이 셸터가 현지의 자연 자재들을 쓰고 그 외피가 현지 기후에 맞게 만들어져 있기에, 이 관계는 현실적이고, 실체적이다. 숲 속 현장에서 흙을 파서 아도비를 만들면서 나는 이게 자연스럽고 문화적 전통이라고 생각했다. 왜냐면 이게 평범하고 오래가지 못하는 건물 자재들을 신성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연의 힘으로 내 작품을 마무리하면서, 이런 것이 자연과 내가 생생하게 만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삶과 죽음에 대하여 그리고 존재의 기쁨과 슬픔에 대하여, 영원한 자연의 순환에 대하여, 그리고 우리가 어디에 속해 있는지에 대하여 말할 공간을 만들고자 했다.
나는 이를 깨닫는 곳이야 말로 사람들에게 필요한 진정한 셸터라고 생각한다.
I want to make a symbol of the shelter that can give the person his physical, mental and spiritual security. This building is an open place. This sanctuary hall has matter-of-course contacts with the natural environment. This relationship is real, tangible, since it uses natural materials from the site and the surface of this building will be shaped by natural phenomenon of local climate. When I dig the soil from the earth of the forest site and I make adobe from it, I think it is a natural and cultural-traditional circle. When I use this soil-adobe to build the sanctuary walls, I think it is a spiritual activity, because it is the sacralization of ordinary and ephemeral building materials. And when the forces of nature finish my work, it is the live contact between nature and me. So I would like to create a space what talks about the life and death, about the joy and sorrow of existence, so it talks about the eternal circle of nature, of which we are also part of.
I think this recognize would be the real shelter for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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