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 로이 스타브 Roy Staab - 미국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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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 스타브 - 미국
Roy Staab - USA
자연 – 사적공간 – 셸터
Nature – Privage Space - Shelter
말뚝처럼, 내 키만큼 큰 묘목들을 35cm 간격으로 빙 둘러 심어 직경 4.5m짜리 원을 그렸다[원은 요소들에 강하다]. 원 안쪽에 전부터 있었던 야생 식물들이 이 보호 구역 안에서 잘 자라도록 그대로 놔두었다. 하지만 벽에 전체적으로 구멍들이 뚫려 있어서 사람들이 공간을 들여다 볼 수 있기 때문에 이 공간은 사적 공간이 아니다[문이 아니다]. 이 공간은 모든 식물들이 물과 빛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뚜껑이 없지만 짓밟히거나 교란되지 않는다. 따라서, 이 공간은 생명체에게는 자그마한 피난처가 된다.
예술 관점에서 볼 때, 이 공간은 하나의 디자인일 뿐만 아니라 기하학적 창문들이 나있는 완전한 원이다 – 이는 세상 만큼이나 기본적이다.
Like a stave construction of evenly spaced saplings, my body height, the pointed saplings are stuck into the ground into a closed 35 cm apart in a 4½-meter circle [circles are strong against the elements]. Inside are the existing wild plants that will flourish and grow in this protective space. But it is not so private because in an even systematic holes in the wall will let a person look into the space [no door]. It is open to the sky because all plant life needs water and light but they will not be trampled or disturbed. So it is a little sanctuary for organic life.
For art-sake it is design and a pure circular form with even geometric windows openings – as basic as the world is 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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