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 ] Pawel Chlebek - Poland / Tree of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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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웰 홀레벡 - 폴란드
Pawel Chlebek - Poland
생명의 나무
자연은 폭발-파괴할 뿐만 아니라 생성하기도 한다. 창조의 행위는 파괴 행위를 전제한다. 이 작품에서 나는 자연의 긍정적인 면, 즉 창조의 행위에 주목할 것이다. 나는 생명의 원천인 의인화된 대자연을 나타내고 싶다. 작품의 제목, “생명의 나무”는 그러한 생각을 상징적으로 나타낸다. 나무의 몸통은 부드러운 곡선을 이룬다. 실제 나뭇가지에 출산 직전 여성의 불룩한 배 모양을 한 작은 열매들이 매달려있다. 그 배 모양의 열매는 흙으로 만들어졌으며 그 안에 씨앗들을 품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 하나씩 열매들이 떨어져 씨앗을 퍼뜨리고 작품 주변에서 자라난다. 열매의 낙하는 파괴를 보여주며 새 식물의 성장은 자연의 탄생을 보여준다.
이 작품에서 인간을 나타내는 것은 배 모양의 열매다. 그러나 작품은 인간 문명 주변에 존재하며, 강하고, 영속적이며, 경외스럽고 파괴되지 않는 순수한 자연을 보여준다.
Tree of life
Nature explodes - destroys but also creates. The act of creation is impossible without earlier act of demolition, and opposite. In my composition I would like to focus on a good side of nature, on the act of creation. I would like to illustrate personification of mother nature – the source of live. The composition is tilted “Tree of life” symbolizing above idea. Tree trunk is curved in traditional way. From the real brunches there are hanging fruits, being of a shape of small women bellies in the last stadium of pregnancy. Bellies are made of plaster with soil and seeds inside. After some time of mounting a sculpture bellies are going to fall down, one after another, revealing seeds which are going to start to grow up around a sculpture. Falling down of bellies illustrates the act of demolition, meanwile further growing up of new plants symbolise the birth of nature, all over again.
In the composition the only one reference to human being are belly shape fruits, but the artworkboast most of all pure nature existing next to human civilisation, strong, longlasting, respectful, undestry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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