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 ] Le Chanoine du Manoir de Juaye Myriam - 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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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샹놔느 두 마노아 드 주아예 미리암 - 프랑스
Le Chanoine du Manoir de Juaye Myriam - France
캐노피
이 설치작품은 적도지방의 캐노피를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본 모습에 착안한 것이다. 위에서 이 캐노피를 바라보면, 나뭇잎들의 바다를 볼 수 있다. 몇몇 나뭇잎들은 서로 겹쳐져 있고, 다른 나뭇잎들은 거리를 두고 있는데, 그 나무들은 수줍은 나무들이라 불린다. 아래에서 캐노피를 바라보면 그것은 마치 나뭇가지들과 나뭇잎들의 레이스, 무한히 확장하는 살아있는 그물망처럼 보일 것이다.
그 캐노피는 주변의 모든 열린 공간을 지배하고 생존과 성장을 위해 빛과 태양의 열기를 흡수하는 자연의 수용력의 한 예이다. 이 작품에서 나는 물질과 공허, 공간과 형상, 형상을 더듬어가는 빛과 물질의 관계를 고찰할 것이다. 나는 이미 여러차례 이용했던 직조와 편물뜨기 기술을 사용할 것이다.
<Cheng Long 습지대 환경 미술 프로젝트>를 위해 대만에 갔을때는, 로프에 갈대숲을 만들었다.
이 작품을 만드는 데는 다른 사람들의 협조가 필요하기 때문에 주로 내 어시스턴트 역할을 하고 있는 동료를 데려갈 것이다.
Canopy
This installation is inspired by different views of equatorial canopy. When we are looking the canopy from on high, you can see like a sea of foliages, some of them are intertwined, others keep their distance from the others, they are called shy trees. When you are under the canopy, it seems like a lace of branches and foliages, like an alive network which is extending to the infinite.
The canopy is an exemple of the capacity of Nature to colonize all the lateral open space to benefit from the light and the heat of the sun, to survive and to develop. It is a work in which I will investigate It is a work in which I will investigate the relationships between matter and emptiness, space and shapes, light crossing over shapes and matter. I will use former techniques like weaving and braiding that I used many times.
When I went in Taiwan for the « Cheng Long Wetlands Environmental Art Project » I used braids of reeds linked with rope.
To realize this project, I need the help of somebody. I propose to come with my partner who often is my assistant.
생명 그물
생명의 기원에는 세포들이 있었다. 세포들은 증식과 변형의 과정을 거쳐 처음 식물조직을 만들고 이후 동물들을 만들었다. 유기체들의 구성이 더 복잡해지고 세포가 더 다양해진다 해도 그 기본 모델은 변하지 않는다.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식물체와 동물체라는 두 가지 왕국 사이에 상당한 유사점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 유사점을 아는 것은 나에게 대단히 중요하다. 그것을 기억함으로써, 우리는 모든 생명체들 사이의 관계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더 발전시켜 모든 형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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