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빈 - 한국 

Kim Wonbin - Korea

파라다이스 Paradise

숲, 나무, 태양, 물과 동식물 등에서 영감을 받은 인간의 상상 속 이상향을 현실로 구현하려 했다.

이를 위해, 존재 자체로서 아름다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은 가공하지 않으면서 대자연이 주는 색채를 재해석 하였다.

파라다이스는 대자연이 지닌 있는 그대로의 아름다움과 인간의 상상력이 섞이고 현실과 가상이 섞여 조화를 이룬다.

가공하지 않으면서 가공하였고 인위적이면서 자연스럽고 현실이면서 상상인 공간이다. 파라다이스는 상상의 색채를 자연에 입힘으로써 실존의 한계를 벗어나 끝없는 시공간을 이룬다.

I aimed to realize the utopia in human’s imagination inspired by forest, tree, sun, water, animals, and plants, into reality.

For this, I reinterpreted colors from Mother Nature without processing the original look of beautiful nature itself.

Paradise is in harmony of reality and virtuality in the mixture of human’s imagination and beauty of Mother Nature.

This is a space that is unprocessed and processed, artificial and natural, and reality and imagination. Paradise shows the endless time and space after getting out of the limit of existence, by putting the imaginary color on na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