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HOME ENGLISH
  • 비엔날레
  • 지난 비엔날레
  • 비엔날레

    지난 비엔날레에 출품한 작품들을 올려드립니다.

    지난 비엔날레

    지난 비엔날레에 출품한 작품들을 올려드립니다.

    [ 2013 ] James Carl JACK – USA / Soilscape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조회Hit 2,822   작성일2014-11-05

    본문


    ef2314788039b26b9f7e370400aa23df.jpg

    제임스 칼 잭미국 / James Carl JACK – USA

     

    토양풍경

    공주시를 둘러싼 풍경은 금강의 소나무 숲이나 연미산의 풍경보다 훨씬 더 두텁다. 도시는 여러겹의 기억들로 둘러싸여 있다. 이 작품은 충청남도 지방에 이미 존재하고 있던 것에 기대어 우리의 삶과 우리가 살고 있는 땅을 직접 연결시킨다. 소일스케이프-말 그대로 토양의 풍경을 뜻한다-는 모든 연령층의 사람들을 땅과 새롭게 연결시킨다. 사람들은 직접 흙을 만져 손수 산봉오리들을 만든다. 그렇게 만들어진 산봉오리들은 개개인의 손길을 담고 있다. 이 작품은 지역 주민들과 관람객들이 땅을 만지고 변형하도록 이끈다. 함께 전시된 수천 개에 달하는 미니어처 산봉오리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향유되는 수평적 풍경을 이룬다.  이 프로젝트는 참여자들의 영감 어린 사연, 내용, 주변에서 가져온 흙으로 만든 가지각색의 풍경에 달려 있다. 이러한 협업과정은 충청남도 지역의 풍요로운 자연을 재발견하도록 이끌 것이다. 작품은 또한 토지와 우리 자신에 대해 보다 더 창조적으로 사유하게 하며 그 지역의 특징 속에 잠재된 많은 가능성들을 배양해낼 것이다.

     

    Soilscape

    The landscape surrounding Gongju City is far more than a veneer of the Geumgang River, pine trees and Mount Yeonmi; it is composed of multiple layers replete with rich memories. This artwork establishes a direct connection between our lives and the land we live on relying on what already exists in the Chungnam region. Soilscape, which literally means “soil-landscape”, rejuvenates the connections people of all ages have with the land by literally touching it with their own hands to create their own handmade mountains which are the result of each unique person’s hands. This artwork brings together local people and visitors to touch the land and be transformed. When collectively displayed thousands of individual miniature mountains become a horizontal landscape shared by the larger community. This project relies on participant stories for inspiration, content and shape of a diversely colored landscape of soil from the local environment. The participatory process of creating this artwork will lead to a rediscovery of the wealth of nature in the Chungnam region. This artwork will instigate creative ways of thinking about the land and our selves, thereby nurturing a collective landscape full of new possibilities that are born in the spirit of this place.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