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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비엔날레에 출품한 작품들을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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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35. 글레브 트카첸코 - 러시아 /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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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조회Hit 3,132   작성일201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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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글레브 트카첸코 - 러시아 / 집

    이것은 나무 위에 만든 집입니다. (물론 나무에 로프로 매달았으므로 나무에 해를 가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오늘날 오용하고 있는 아이디어 곧 모든 집들, 아파트 건물들, 호텔들 등은 모두가 잘못된 것입니다. 우리가 어머니인 지구의 자녀라는 사실, 따라서 우리는 자연 속에서 살아야 한다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됩니다. 자연을 채우고 또 그 아름다운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우리는 자연으로부터 닫혀져서는 안 됩니다. 이제 어머니인 자연을 어떻게 채울 수 있는지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자연은 우리에게 - 비록 들을 수 없는 우리이지만 -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만일 우리가 이제 어떻게 자연을 이해할지를 배우게 되면 아마도 인간의 진정한 삶 - TV 광고가 꿈꾸는 그런 데서는 결코 존재하지 않고, 진정한 인간성으로부터 온 것은 전혀 없는 현재의 삶과는 다른 - 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우리뿐 아니라 꿈조차 모두 그저 모든 형태의 광고로부터 온 끼어든 물질에 불과합니다. 나는 그것이 지구적 혼란, 광란...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제 지구의 언어를 배우러 갑시다. 자연은 우리에게 모든 옳은 것들을 가르쳐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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