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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비엔날레에 출품한 작품들을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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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10. 안나-레나 그레메 - 독일 / 꼬끼오!(Ko'kyo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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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조회Hit 2,763   작성일201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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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안나-레나 그레메 - 독일 / 꼬끼오!(Ko'kyooo!)

    꼬끼오! 끼께리끼이! 가가가아가아아!
    많은 다양한 인간의 목소리가 자신들의 언어로 수탉의 울음소리를 흉내냅니다.
    이들의 소리가 서로 가까이에 세워진 두 그루의 나무에 설정되어 있습니다.
    두 개의 다른 소리 파일 때문에, 그들은 서로에 응답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닭은 전 세계에 걸쳐 아주 흔하므로, 다른 사람들의 모방 대상이 됩니다.
    모방에는 항상 언어의 영향이 따릅니다. 언어는 항상 사람에 의해 사용되는데 그들은 자신들을 동물로부터 구분하고 우월감을 느낍니다. 나는 인간이 동물의 소리를 모방하려 하고 언어에 따라 소리의 억양이 특별히 달라진다는 사실이 즐겁습니다.
    이것은 동시에 완벽하게 소리를 모방하는 것을 불가능하게 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닭과 친하며 (나라/언어를 달리하여)수탉을 흉내내는 특별한 단어가 있다는 사실은 나로 하여금 더 보편적인 방식으로 인간과 동물의 관계, 그리고 훨씬 더 일반적으로는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생각해 보게 합니다. 나는 또 전 세계 각지에서 온 사람들이 수탉의 울음소리를 통해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 것이 즐겁습니다. 꼬끼오! 끼께리끼이! 가가가아가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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