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관리자   조회Hit 2,883   작성일2014-11-05

60.릴리야 포보니코바- 불가리아/기획1-'지구의 소리' 기획2- '오페라 하우스'

‘지구의 소리'는 현지의 천연 소재로 입체 양식을 만들어 내는 아이디어입니다. 예를 들어 다양한 크기의 대나무 가지나 물을 따라 흘러온 나무 등을 이용하여 조용히 산책할 수 있는 풍광을 만들어 자연에 귀를 기울이게 합니다.
바람 모든 미세한 움직임과 더불어, 자연, 인간, 소리가 모두 하나가 되어 불가분의 조화로운 통일체가 될 것입니다. 부드러운 형태의 '오페라 하우스'는 새들의 오페라를 위한 작은 야외무대 공간입니다. 테너로 공연하는 새들의 노래 소리가 가득한 봄 아침에 고무됩니다. 오선지를 만들어내는 조각품의 두 부분은 줄로 연결하는데 오선지에는 음표 대신 새들이 앉아 음악회를 합니다.
그것은 흙과 지푸라기로 만들 것입니다.
두 부분을 연결하는 줄은 철선 대신 대나무나 나무 가지로 변경할 수 있는데 무엇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조각의 내부는 새가 깃들일 수 있도록 군데군데 속이 비도록 합니다. 새의 노래를 듣는 것은 인간, 소리 그리고 자연을 연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