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HOME ENGLISH
  • 비엔날레
  • 지난 비엔날레
  • 비엔날레

    지난 비엔날레에 출품한 작품들을 올려드립니다.

    지난 비엔날레

    지난 비엔날레에 출품한 작품들을 올려드립니다.

    [ 2011 ] 68. 메이슨, 월터 데이비드- 영국 / 흙의 파동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조회Hit 2,826   작성일2014-11-05

    본문


    68-2.gif

    68. 메이슨, 월터 데이비드- 영국 / 흙의 파동

    내가 만들고 싶은 작품은 나무의 기저로부터 퍼져나가는 파동을 보여 주는 것인데, 그 나무는 마치 연못에 돌을 던졌을 때 생기는 물튀김(splash)과 같습니다.
    나무를 심는 것은 좋은 생각이나 아이디어를 내는 것, 노래를 부르거나 돌을 던지는 것과 유사합니다. 돌 던지기는 원형의 파장이나 파급효과를 내는데 밖으로 계속 퍼지게 합니다. 돌, 나무, 생각, 노래 등 각각의 규모에 따라 파급효과는 세기를 뛰어넘을 수도 있습니다. 아이디어, 노래 또는 식목(植木)의 주인공이 세상을 떠난 후에도 내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음파, 라디오 주파, 물 표면의 파도, 그리고 생각의 파장 사이의 유사성은 단순한 우연의 일치가 아니라, 소위 우리가 푸른 행성이라 부르는 곳의 기본 원자로 짜인 자연의 법칙에 근거합니다. 이러한 내적 유사성을 나의 설치물로 드러내려 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