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 ] Cyryl Witold Zakrzewski – Poland / 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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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릴 비톨트 자크제스키 – 폴란드 / Cyryl Witold Zakrzewski – Poland
나무
조각 ‘나무’는 자연의 보편적 힘을 상징적으로 재현한다. 나뭇가지들이 서로 연결돼 고리를 만드는데 그 모양은 용이 자신의 꼬리를 물고 있는 고대 현자의 돌(우로보로스)을 참조한 것이다. 그래서 영겁회귀와 파괴와 재탄생의 끝없는 반복을 상징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나무라는 살아있는 재료의 사용이다. 이것은 세상의 모든 것이 일종의 생명체이며 그 안에서 모든 것은 변화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나뉘어진 토막들의 수는 하루의 시간을 나타낸다. 그 시간 속에서 우리는 매일 일출과 일몰-자연의 순환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예-을 통해 자연의 상징적 탄생과 죽음을 목격한다.
Tree
The sculpture "Tree" is a symbolic represantation for the universal force of Nature. The tree branches connects together to create a loop, a shape that refers to an ancient Uroboros, a dragon that eats his own tail and thus symbolizing an eternal return, a constant rebirth after destruction. The very important is the use of a "living" material of tree, it reflects the idea that all universe is a kind of living organism, in which everything is changing. The number of segments refers to a number of hours in a single day, during every day we witness a symbolic birth and death of nature thru the sunrise and the sunset, one of the most visible manifestation of a cyclical nature of the Unive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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