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 ] 타카시 이케자와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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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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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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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있는 돌
여행 중 어둠 속에서 깨어난다. 자신이 어디에 있었는지 기억하기 위해, 그리고 어느 방향으로 자신의 주변에 무엇이 있는지 알기 위해 주변 사물을 만져본다.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경험을 해보았으리라 상상한다. 2010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에 전시할 작품에서 나는 이 지역에서 나는 흙과 밀랍으로 바위 위에 무작위적인 표시를 남길 것이다. 나는 예술을 표식을 남기는 행위(an act of marking)로 간주한다. 예술을 통해 우리는 타인보다 상대적으로 새로운 입지를 차지할 수 있고 초월적인 경험에 의해 매개된 타인과의 관계를 확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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