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지브 바타차르지 - 인도

Rajib Bhattacharjee - India

개구리 우산 Frog Umbrella

셸터는 인류 진화 초기 단계 이후로 중요한 도구 가운데 하나로 여겨져 왔다. 심지어 인류가 셸터를 짓는 방법을 알기 전에도, 인류는 주변 자연을 활용해 셸터를 지었다. 셸터의 초기 형태 가운데 하나가 나무에 있는 셸터인데, 이 셸터는 태양열 및 겨울의 추위 그리고 비를 피할 수 있는 최소한의 보호만을 제공하였다.

파격적 도시화로 인해, 자연이 파괴되고 과소비 되면서 결과적으로 지속 가능하지 않은 조건들이 만들어지고 있기에, 경제, 환경, 정치 그리고 사회 문화지도자들은 소비 감소 및 지속 가능성 확대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것이 21세기 주요 이데올로기적 패러다임이다. 산업화, 세계화, 이민, 등은 자연적인 삶을 시공간적으로 제한시키며 억누른다. 이 이데올로기 프레임 안에서, 자연 – 사적 공간 – 셸터 관점은 현지에 맞게 맥락화되어야 한다. 유일한 길은 자연으로 돌아가고 자연적인 방법으로 사는 방법을 되짚어가고 배우는 것이다. 자연 안에 설치한 개구리 우산 이라는 셸터는 하나의 은유이다. 이 작품은 자연적인 셸터로, 거의 주변의 사적공간 – 자연 – 에서 구한 자연 재료들로 만들어졌다.

Shelters have been considered as one of the important instrument since the early phase of evolution of mankind even before Man knew how to build shelters, they made use of his surrounding nature to provide them with shelter. One of the earliest forms of shelter were those in trees, where it would only provide minimum protection against heat of the sun and the cold of the winter and rain.

Due to aggressive urbanisation nature is being destroyed , over consumed and thus creating an unsustainable condition ., economic , environmental , political as well as socio-cultural thinkers are now talking about less consumption and more sustainability . this is a major ideological paradigm of 21stcentury. The industrialisation , globalisation , migration etc has suppressed the spatio-temporal limits of natural living . Within this ideological framework, nature - private space - shelter perspective have to be contextualized differently. The only way is – back to nature and retrace and learn to live in a natural way. Installing – Frog Umbrella -- a shelter within nature is a metaphor in my work . this would be a natural shelter made of mostly natural materials surrounded by private space - the na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