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 ] 악센트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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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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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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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인간나무
현대조각은 21세기의 방법을 이용하고 있으나 조각적 전통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 비엔날레의 주제인 “자연과 평화” 에 의거해 이 작품은 인간, 대지, 그리고 자연과의 관계가 미래에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다룬다. 작품은 대지 위에 굳건히 서있으나, 작품의 의도는 모호하고 불확실한 미래를 지향한다. 작품은 바닥에 깔린 콘크리트와 드로잉에 근거해 철을 용접해 만든 골격을 보여준다. 담쟁이 덩굴이 바닥에 묻혀있다. 칡은 철로 만든 골격을 따라 녹색의 거대한 직조물을 형성한다. 공주 지방에서 자라는 다른 종류의 식물을 칡 대신 이용해 작품제작을 연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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