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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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비엔날레에 출품한 작품들을 올려드립니다.

    지난 비엔날레

    지난 비엔날레에 출품한 작품들을 올려드립니다.

    [ 2009 ] 엘리자베스 크라머 & 시몽 히플 (독일 / 오스트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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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조회Hit 3,172   작성일201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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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존재한다


    할리우드 언덕에 세워진 Hollywood라는 단어처럼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전시장에 단순한 세 글자 SUM을 설치한다. 이 단어는 영어와는 다른 의미나 개념, 생각을 담고 있는 라틴어 고어로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모든 관람객들은 SUM이라는 단어와 마주친다. 라틴어에서 이 단어는 “나는 존재한다.”(I am.)라는 의미이다. 영어에서 이 단어의 의미는 모든 것을 함께 고려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단어를 통해 자연과 평화의 의미가 표현된다. 전시작품을 둘러보며 가진 느낌을 새로운 단어로 정의해보는 기회를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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