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자연과 평화라는 주제에 관한 사유를 표현한다. 자연과 평화는 긴밀히 연계되어 있다. 자연은 매우 복합적이며 성장을 향해 지속적으로 운동한다. 평화는 조정, 수용, 그리고 고정관념의 타파를 통해 실현된다. 이 자연과 평화에 있어서 운동은 핵심적인 요소이다. 이 작품의 특별한 형태는 운동과 성장에 관한 사유로부터 발전되어 나온 것이다. 작업과정은 주변 마을로부터 궁극적인 기도나 희망의 상징으로 씨앗이나 곡물을 수집하는 행위를 개입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