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HOME ENGLISH
  • 비엔날레
  • 지난 비엔날레
  • 비엔날레

    지난 비엔날레에 출품한 작품들을 올려드립니다.

    지난 비엔날레

    지난 비엔날레에 출품한 작품들을 올려드립니다.

    [ 2009 ] 고현희 (한국)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조회Hit 2,978   작성일2014-11-04

    본문

     

    96.jpg

    유지


    연미산에 언제부터 있었는지 궁금하게 만드는 한 큰 바위의 말없는 긴 시간의 우직함. 사람들이 편리하게 사용하는, 벽돌을 바위 위에 자연스럽게 쌓는다. 바위와 벽돌 사이에 생긴 빈틈엔 산에서 햇빛과 물, 바람 그리고 시간을 머금고 말없이 사라져가는 작은 나뭇가지들을 채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