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HOME ENGLISH
  • 비엔날레
  • 지난 비엔날레
  • 비엔날레

    지난 비엔날레에 출품한 작품들을 올려드립니다.

    지난 비엔날레

    지난 비엔날레에 출품한 작품들을 올려드립니다.

    [ 2009 ] 아그네스 델리 (헝가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조회Hit 2,696   작성일2014-11-04

    본문

     

    90.jpg

    바람의 빗


    대상이 4미터 높이의 나무로 만든 세 개의 다리 위에 서있다. 이러한 구조는 가장 안정적으로 보이며 내가 선호하는 형태이다. 다리는 삼각형의 상판 아래 부착되어 있다. 나뭇가지를 모으고 다리에 구멍을 뚫는다. 이러한 개념은 자연을 평화롭게 유지하고 보존하기 위한 것이다. 나무 중 가장 약한 부분인 가지와 같은 잃어버린 부분을 모은다. 나뭇가지들은 모체인 나무를 떠나 새로운 생명을 얻기 전까지 바람과 함께 희유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